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제공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제공

▲고우주 라우드AI 대표가 서울 가산동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AI 솔루션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 사진=코오롱베니트


코오롱베니트는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와 협력해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오롱베니트가 AI 분야를 선도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안한 지원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세미나를 지난 주에 처음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혁신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우드AI와 협력했다. 

라우드AI는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업으로 자동 보고서 생성 솔루션인 라우드젠(LoudGen)과 기업 AI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라우드 AI 어플라이언스(Loud AI Appliance)를 개발했다. 라우드AI는 이날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약 20여 명의 마케터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성과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70개 이상 파트너사와의 폭넓은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실용적인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사, 기획, 마케팅, 홍보 등 직무 전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업 현직자가 성공적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하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AI∙DX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를 지향하는 전략 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AI 공급체계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중소중견기업(SMB)에게 AI 관련 비즈니스 해결책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위해 ▲솔루션 상품화 ‘프리패키지’ 출시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전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팩’ 실행 등이 준비돼 있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I 비즈플랫폼팀장은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도메인 및 직종을 대상으로 AI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며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참여사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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