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27일 발표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결과(여성·아동·고령자·활동제약자·혼인연령·1인가구 부문)>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이 17.8%로 인구고령화가 가장 많이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북 14.4% △충남 14.2% △전북 14.2% △강원 12.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울산(5.3%), 대전(7.0%), 인천(7.1%), 광주(7.2%) 등은 고령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전체 234개 시·군·구 중 초고령사회에 해당되는 곳은 63개(26.9%), 고령사회 37개(15.8%), 고령화사회 87개(37.2%)로 조사됐다.
* 65세 이상 인구 구성비 : 7% 이상 - 고령화사회 / 14% 이상 - 고령사회 / 20% 이상 - 초고령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