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현지의 추운 겨울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구호활동을 위해 포스코그룹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그룹은 기…
KT가 1998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매출 25조 원 시대를 열었다.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4조8980억 원, 영업이익 1조690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3.0%, 1.1% 증가한 수치다.별도 기준 매출은 18조289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DIGICO 및 B2B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KT 이사회는 공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재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KT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말 현 CEO인 구현모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하지만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요청하는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 개선방향에 부합하고자 구현모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후보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여성 생애주기별 기능성 언더웨어 브랜드 단색은 독일 더마테스트 ‘액설런트’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단색은 자사의 무봉제 언더웨어 제품에 사용하는 쉘론, 텐셀 원단에 대해 아토피 피부 대상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단색의 주니어브라 제품인 자유브라 주니어 쉘론, 자유브라 주니어 텐셀 등 2종이 모두 엑설런트 등급에 해당한다.더마테스트는 독일의…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성암아트홀은 17년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해 4월 1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성암아트홀의 모든 시스템 구축과 향후 운영은 광고, 행사대행사 가빈컴퍼니가 담당하게 되면서 ‘GB성암아트홀’로 변경된다. GB성암아트홀은 리모델링 일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한다.GB성암아트홀의 운영을 맡은 가빈컴퍼니는 기존 공…
무한리필 고깃집 창업 브랜드 '화로상회'는 대전송촌점 오픈으로 가맹점 65호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화로상회는 삼겹살을 비롯해 돼지갈비, 닭갈비, 막창, 껍데기 등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 브랜드다. 고기 메뉴뿐 아니라 다양한 쌈채소와 비치된 샐러드바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지난해 매출 2조6734억 원, 영업손실 104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하락한 6869억 원을 기록했고, 19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해외 매출의 경우 연간 매출은 2조2483억 원, 4분기는 5810억 원이다.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4%로, 전년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CDP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은 전세계 1만8700여 개 기업 중 최상위 300여 개 기업(1.6%)에게 수여되며,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포함해 5개사만 포함됐다.또 SK텔레콤은 이날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해매출 2조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 당기순이익 4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9.0%, 14.4% 늘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아쉬움이 남았다. 매출 547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