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화학 업계 전반이 중국의 저가제품 공급과잉과 자급률 상승으로 시름하는 가운데, 아직 중국과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EPDM'이 주목받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EPDM 총 생산능력이 전분기(24만 톤) 대비 7만 톤 증가한 31만 톤으로 집계됐다.금호석유화학의 주요 종…
안랩이 300개에 육박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정보보호 업계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투자와 특허 기술 개발 장려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정보보호 상장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안랩이 가장 많은 특허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안랩은 지난 3월 말…
인공지능(AI) 기반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옵스나우는 글로벌 보안 인증 ‘SOC 2 Type 2’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옵스나우는 내부 통제 및 시스템이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가 제정한 높은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SOC 2 Type 2는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개회식에서 SK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경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보상하는 새로운 시장 시스템을 제안했다.또 개회식에서는 세계경제포럼 슈왑재…
대우건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다니엘 프란시스코 챠포 (Daniel Francisco Chapo)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에 첫 진출한 이후 약 280여개 프로젝트를 통…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통상(Toyota Tsusho Corp.)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통상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Winston-Salem)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20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슈는 2000년대 초 ‘아이부라보닷컴’을 통해 선보인 플래시 기반 온라인 게임 캐릭터다.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어린이 포털사이트들이 전용 ‘슈 게임 존’을 마련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슈의 외출준비’ 게임을 현실로 옮긴 몰입형 전시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수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 경기 마이스(MICE)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ICE는 회의(Meetings), 인센티브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Events)를 의미한다.‘마이스에도, 쉼’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기존의 단순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웰니스 요소…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국내 여행업계 선두기업 하나투어의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는 여행 상품 기획자(MD)가 신규 패키지 일정을 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 ‘AIR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정한우는 신사 본점을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도심속에 프라이빗하게 운영하고 있던 정한우는 신선한 재료와 손색없는 맛과 서비스로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돼 CEO 및 비즈니스를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명소였다.이러한 명성에 한발 더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와 보다 높은 퀄리티의 매장을 만들고자 일본에서 다수의 프라이빗 다이닝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