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 브랜드 차백도는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일 밝혔다.차백도는 중국에서만 약 9,000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로, 과일티·밀크티 등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중국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그리고 이제 그 인기가 한국까지 번지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작년 한국 1호점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으며, 오픈과 동시에 인스…
농심은 공항 라운지 식사 코너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여름 휴가철 4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공항에서 ‘배홍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비빔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업은 인천국제공항 4개, 김해국제공항 2개로 총 6개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각 라운지별 식사 코너 운영 방식에 따라 배홍동 메뉴 제…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 공천을 둘러싼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공천=당선’ 지역의 잡음이 뜨겁다.목포시의 경우 지난달 22일 평화광장 갯바위 출입금지 지역에서 이뤄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과 관련, 현역 시의원과 시장 직무대행간 말싸움이 결국 당원권 1년 정지로 번…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가 늘고 있다.1일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 역직구 거래액은 73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3분기 연속 상승세다. 2024년 4분기 7005억 원, 2025년 1분기 7333억 원, 2분기 7388억 원으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중국이 3479억 원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일본 1768억 원, 미국 1382억 원으…
IP 유통 전문 플랫폼 크릭스(Kryx)는 국민 간식 브랜드 ‘천하장사’를 보유한 진주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본격적인 IP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진주햄 ‘천하장사’를 플랫폼에 등록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 및 상품 기획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향후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스포츠 용품, 생활잡화 등 다양한…
2025년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적발된 마약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의 마약류 단속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617건, 2680kg의 마약이 적발됐다. 이는 893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적발 건수는 70%, 중량은 800% 증가한 수치다. 중량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대형 코카인 밀수 사례 2건(강릉 옥계항 169…
혼자 밥을 먹을 때 10명 중 9명은 영상을 보면서 먹는다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1일 데이터뉴스가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혼밥 트렌드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약 10만 명의 응답자 가운데 91%가 혼밥 시 영상을 보며 먹는다고 답했다.배민은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4월 말 한그릇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전국으로 서비스를 순차 확대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70여…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은 1일 새로운 기업 슬로건 ‘AI + Creative + Data’를 발표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펜타클은 슬로건을 통해 ‘AI로 혁신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데이터로 증명하는 힘’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크리에이티브 혁신 철학을 담은 것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흐름 속에서 창의성…
AI·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사옥 타운홀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1기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은 6개월에 걸쳐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1기 교육생들이 팀별 최종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쌓아온 역량과 혁신적인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