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환경을 위한 비용 지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환경오염 방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비용 지출 및 친환경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비는 지난해 4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0.3% 확대됐다.친한경 기술개발을 위한 환경투자비는 2021년 7억26…
비씨카드가 올해 들어 꾸준히 신규 회원 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이어 5월에도 주요 전업카드사 중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을 확보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월별 신용카드 신규 회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비씨카드는지난 5월14만4000명의 신규 회원(신용카드 개인회원 기준)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10만7000명) 대비 34.6…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후 맞은 첫 분기에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후속 제품이 고르게 성장한 덕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7370억 원, 영업이익은 154억 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년 동기(5976억 원) 대비 23.3% 증가했다. 셀트리온의 주력사…
LG유플러스가 지난해 통신 3사 중 정보보호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데이터뉴스가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공시된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32억 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442억 원)보다 43.0% 증가한 규모다. 정보보호 전담인력도 2022년 117명에서 지난해 158명으로 35.0% 늘었다.LG유플러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파이브가이즈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 성사로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론칭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에프지코리아는 2025년 하반기(7~12월)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사명에서 백화점이란 단어를 떼어내 면세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더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바꾼다.현대면세점과…
삼성전자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과 세이프 포럼(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4를 개최하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성과와 향후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삼성 파운드리만의 공정기술∙제조 경쟁력∙ 에코시스템∙시스템반도체 설계 솔루션 등을 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BioPlus Interphex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9일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와 매터(Matter)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 연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매터는 여러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홈 기기 제어를 개별 플랫폼이 아닌, 하나로 연동∙통합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이다.아카라라이프는 매터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허브, 전동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