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B2B 사업 확장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이 연결기준 2.5%, 별도기준 2.7% 성장했다. 연초 제시했던 경영 목표인 별도기준 서비스수익 2% 성장을 넘어서는 수치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3조5770억 원, 서비스 매출 2조8939억 원, 영업이익 2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한국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1조9884억 원, 영업이익 120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5%, 92.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1%다.플랫폼 부문은 1분기에 95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HD현대는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를 미국 AI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HD현대는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for 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AI 기반 USV의 모형을 전시하고, 무인함정 분야 기술 역량을…
신한카드(대표 문동권)는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하리보 체크카드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골드베렌’을 디자인했고,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인기만점 젤리 5종 골드베렌, 해피콜라, 계란프라이, 하트, 반지 모양 젤리를 담은 상품 ‘스타믹스(Sta…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스페이스(FutureScap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2024 퓨처스페이스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타블렛 브랜드 센스랩(Xencelabs)은 휴대용 16인치 액정 타블렛 ‘Xencelabs 펜 디스플레이 16'을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센스랩은 2019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프로급 드로잉 타블렛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센스(Xence)는 모두의 창조적인 본능을 이끄는 인간의 감각을 가리킨다. 랩스(Labs)는 제품 개발에 대한 센스랩…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에코패키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비비랩이 새롭게 선보이는 ‘에코패키지’는 대표 제품인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라인에 적용된다. 저분자 콜라겐S를 비롯해 비오틴 콜라겐V, 글루타치온 콜라겐W의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기본 구성인 원형 틴케이스 1통과 필…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상품 촉진 행사인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여기어때는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각종 공간대여 및 레저 상품을 대상으로 기획전을 운영한다. 총 9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공간대여 및 레저티켓 구매 시 사…
지난해 전업카드사들의 대손상각비가 50% 가까이 증가하며 4조 원대로 불어났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상환능력이 약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의 대손상각비가 60% 넘게 증가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전업카드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개 기업의 대손상각비…
GS건설이 올 들어 플랜트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연간 수주 목표 달성에 실패한 GS건설은 플랜트 부문의 선전을 앞세워 신규 수주를 3조 원 대로 끌어올리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GS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3조3018억 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990억 원)보다 57.3%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