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인수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힌스(Hince)’가 눈에 띄는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합병 효과를 입증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바웨이브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4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8% 증가하는 성장을 이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8억 원으로 전년보다 6배 증가했다.브랜드 인지도 제…
수주잔고는 줄었으나 수익성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국내 조선 빅3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의 수주잔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2025년 3월 말 기준 인도 기준 수주잔량은 각각 742억 달러, 3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더블유게임즈가 국내 주요 게임사 가운데 가장 적은 인건비를 기록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더블유게임즈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는 인건비 8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759억 원)보다 13.8% 증가한 수치다.그럼에도 더블유게임즈는 매출 상위 10개 게임사 중 인건비가 가장 적은 편이다. 비슷한 매출 규모인 컴투스는 1208억 원, 카카오게임즈는 1800억 원…
은행들의 자유적금 금리가 더 낮아졌다. 이달 자유적금 중 세후이자율이 3% 이상을 제공하는 상품이 하나도 없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자유적립식 적금 금리를 분석한 결과, 31개 적금 상품의 평균 금리는 2.29%(세후이자율 기준)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는데 대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은행들이 수신 상품의 금리를 낮추…
GS건설은‘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은 지난 7일 인천 송도 아파트현장에서 허윤홍 대표의 현장 안전 검검을 시작으로, 8일 GS건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추락재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안전점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 실시 등 3일간 진행된다.GS건설 전 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은…
2024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낙뢰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약 4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기상청이 발표한 '낙뢰 관측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관측된 낙뢰는 총 14만5784회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의 평균 낙뢰 횟수인 10만1358회보다 43.8% 많은 수치다. 2023년(7만3341회)과 비교 시 98.8% 증가했다.지…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합병을 추진한다.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은 8일 영화관 운영 및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를 보유하고 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메가존클라우드가 인공지능 네이티브(AI Native)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8일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AI 브랜드 ‘메가존 AIR’와 보안 브랜드‘헤일로(HALO)’를 발표했다.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웹과 모바일 시대는 소비자 중심의 기술 확산이 기업의 기술 도입을 견인하며, 고객 경험 혁…
국내 기업과 개인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킨 결과, 오늘날 대한민국은 ‘특허 출원 세계 4위’ 그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특허출원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유럽, 일본, 중국 및 미국 특허청과 함께 선진 5대 특허 강국으로 발돋움했다.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특허청의 '특허·상표 다등록권리자 조사'를 분석한 결과, 특허…
넷피아엔은 최근 주소창을 이용해 검색 소비자가 검색 수익자가 되는 특허인 ‘콘텐츠 네임 작명 등록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배진현 넷피아엔 대표는 “주소창의 상표 트래픽은 상표권자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타인의 자산을 무단 획득하며, 빅테크가 트래픽 획득비용(TAC)으로 연간 35조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은 브라우저 주소창을 타인의 자산을 무단 획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