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와 코오롱베니트는 두 기업의 인공지능(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MOU는 롯데이노베이트가 보유한 AI 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의 IT유통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결합해 AI 사업 채널을 대내외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제조, 금융, 화학, 패션 등 다양한 대외…
살얼음생맥주 전문점 ‘달빛맥주’는 어려운 경기로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 기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저금액 창업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첫 지원 사업의 시작으로 4월 4곳의 신규, 업종변경 창업 매장을 대상으로 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달빛맥주 본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창업 시 가맹비 할인과 불필요한 창업 비용이 발생되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에도 식음료 업계에서 유일하게 1억 원대 직원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식·음료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이트진로의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1365만 원으로, 전년(1억995만 원)보다 370만 원(3.4%) 상승했다. 2021년 1…
LG CNS의 수주 규모가 4년 째 증가했다. 이는 클라우드, 금융 IT 등 디지털 전환(DX) 사업이 견인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 CNS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해 수주금액은 5조7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2346억 원) 증가했다.LG CNS는 지난해 미래엔 AI디지털 구축 교과서 구축, NH농협카드 통합 디지털 플랫폼 구…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연구개발(RD)에 힘을 쏟은 결과, 보유 특허 3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해외에서 빠르게 특허를 늘리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9023건, 해외 2만1630건 등 3만653건의 등록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4012건(15.1%) 늘었다.L…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Charge Technology,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
삼성전자서비스는 ‘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전에 인공지능(AI) 도입이 보편화되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상담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및 AS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
삼성전자는 플로우와 협력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심의 복합주거단지에서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플로우는 주요 도심 내 고층 빌딩 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별화된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기업이다.양사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조명, 온습도 제어, 재실 감지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연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