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부부 문제 등 결혼 생활과 관련해 전문기관에 상담을 의뢰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www.lawqa.jinbo.net)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 말까지 실시한 이혼과 부부 상담 331건을 분석한 결과 남성 상담자의 비율이 25.08%(83건)로 2년 전(12.60%)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80세 이상 남…
2003년 이후 보험사기 관련 혐의자 대부분이 사법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차명진 의원(www.chachacha.or.kr)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보험사가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한 보험 사기 관련자는 총 3만1,063명으로 이 중 90%인 2만7,904명이 사법처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무혐의,…
전국 분양가 상승률이 일반 아파트 매매가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10.88% 오른데 반해 전국 분양가 상승률은 23.56%로 매매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방은 매매가 변동률이 1.77%인 반면 분양가 변동률은 16.86%로 9.5배나 차이가 났다…
대전광역시가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다. 아파트 전세는 씨가 말랐다. 지난달 13일 유성구를 제외한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등 4개구가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 데 이어, 중구와 서구 및 대덕구도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아파트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수요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등으로 시장이 불안정해…
작년 6월 버블논란 이후 서울 비 버블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버블지역을 앞지르는 잡값 '북고남저' 현상이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버블논란' 이후 인 6월부터 비 버블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버블지역을 역전한 이후 현재까지 월간 변동률이 약 17개월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누적 상승률은 비…
다음 날 교하신도시 및 청라지구 등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1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129 곳 7만7,9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404가구가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달보다 8,203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4,…
최근 강남권이 가을 이사철이 한창인데도 전셋값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최근 2개월간 강남권 3개구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 등이 각각 -0.84%, -0.59%, -0.42를 나타내며, 차례로 서울(0.13%)에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북권 대부분이 전반적인 매물 품귀현상을 보이며 강세를…
대부분의 주부들이 높아진 김장비용 때문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www.auction.co.kr)이 김장철을 맞이해 2007년10월1일부터 19일까지 주부 7,138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0%가 '작년에 비해 김장을 덜 담그거나 사먹겠다'고 답했다.
"김장시기"로는 예년보다 조금 늦은 시기인 '12월 초순…
아파트 낙찰가율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서, 강북권은 14.2% 상승
지난 1개월 전과는 달리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 분석기간(10월4일 ~ 10월17일)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217건으로 이중 98건이 낙찰돼 낙찰률 45.2%를 기록했다. 낙찰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