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5명 중 3명은 공원에서 타인의 흡연 때문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청(www.seoul.go.kr)이 7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숲을 이용한 시민 321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공원 내에서 타인의 흡연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간접흡연' 피해를 꼽은 사람이 59.1%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소비재 1/3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경제연구원(www.hri.co.kr)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제품의 우리나라 수입시장 점유율이 2006년 현재 15.7%를 기록, 한중 수교가 있었던 1992년 4.6%에 비해 4배 가까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산 소비재 점유율이 1992년 9.8%에서 수교 10주년인 2002년 28.8%…
지난해 소송금액 1억원 이하의 중·소액 민사소송이 크게 늘어나는 등 서민들 간의 법적 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법원(www.scourt.go.kr)이 발행한 에 따르면, 2006년 전체 소송사건 수는 563만2,829건으로 지난해(555만7,903건)보다 1.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민사사건이 67.3%(379만1,514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형사사건…
결혼한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출산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http://imer.bok.or.kr) 김우영 경제제도연구실 과장이 발표한 에 따르면 학력이 높은 여성일수록 결혼확률은 낮지만, 일단 결혼을 하면 고학력 여성의 출산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결혼확률은 고졸(교육년수 12년 이하…
오는 9월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전달(5만5,221가구)보다 0.8%(474가구) 감소한 546곳 5만4,747가구로 조사됐다.
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줄었다. 경기도가 전달(…
연초 이후 전국에서 1㎡당 평균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용산구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전국의 아파트 1㎡당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용산구가 연초(632만원)보다 41만원 오른 674만원을 기록,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 전국 아파트별로 가장 가격 상승이 높았던 10개 단지 중 9개도 용산구로 파악…
1주 5일제로 주말활동이 많아지면서 금요일보다는 목요일이 술 마시기 좋은 날로 꼽히고 있다.
29일 진로(www.jinro.com)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일별 소주 출고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소주 출고량 3,155만상자 중 목요일 출고량이 608만상자(19.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요일이 578만상자(18.3%)로 두 번째로…
올 하반기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의 규모가 2조원에 불과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www.fss.or.kr)이 발표한 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이 1만5,577건으로, 금액으로는 2.0조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처분조건부 대출'이 1만4,715…
신협·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www.fss.or.kr)이 발표한 〈FY2007 상반기 상호금융기관 영업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호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이 8,21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8,507억원에 비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역별로는, '농협(6,899억원)'과 '수협(147억원)'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