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2005년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는 5,457억 달러로 사상 최초로 5,00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대(對)중국 무역량도 매년 증가하여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수출은 620억 달러로 지난 2003년 이후 수출상대국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수입에 있어서도 386억 달러로 지난 2004년 주요…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 구직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이전 직업과의 연계 비율이 2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취업포털 우먼잡링크(www.womanjoblink.co.kr)가 지난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재취업 희망 등록 기혼 여성구직자 수는 3,496명으로 2004년…
잡링크(www.joblink.co.kr)가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직장인 483명을 대상으로 "이전 직업과의 연계 정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16.8%(81명)가 '어느 정도 연계'라고 응답했으며, '매우 긴밀하게 연계'라는 응답은 7.4%(36명)로 경력을 살려 재취업한 비율은 24%정도에 머물렀다.
성구매 행위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성구매 행위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
검찰은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이어 선진국형 제도인 ‘존스쿨’을 도입하면 성구매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이를 시행했는데 결과가 빗나갔다.
12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성구매 초범인 남성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리는 대신 재발방지 교…
12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성구매 초범인 남성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리는 대신 재발방지 교육을 받도록 하는 ‘존 스쿨(John School)’제도가 8월 도입된 이래 이 프로그램 신청, 이수자가 증가하고 있다.
‘존 스쿨’ 교육을 신청한 성구매 사범은 작년 8월 62명에 불과했으나, 9월 395명, 10월 721명, 11월 1천63명, 12월 96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형사사건은 약간 늘어났으나 강도ㆍ살인이나 부패ㆍ비리사건 등 대형 사건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새로 재판이 시작된 전체 형사사건은 1만9180건으로 2004년 1만8619건 보다 3% 가량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심리가 복잡하지 않거나 피고인의 단기형량이 1년미만일 경우 재판을 맡는 단독재판부에에 접수된 사건…
지난해 형사사건은 약간 늘어났으나 강도ㆍ살인이나 부패ㆍ비리사건 등 대형 사건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재판이 시작된 전체 형사사건은 1만9180건으로 2004년 1만8619건 보다 3% 가량 늘었다.
특히 심리가 복잡하지 않거나 피고인의 단기형량이 1년미만일 경우 재판을 맡는 단독재판부에에 접수된 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