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교육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차 서울지역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산대특은 산업구조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수요를 고려한 지역별 특화 훈련과정을 발굴해 공급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취약한 재직자와 고용 위기에 처한 구직자(실업…
롯데이노베이트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1년 만에 50%p 가까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이노베이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기업은 폐기물 재활용률은 23.7%로 집계됐다.이 회사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1년 27.4%에서 2022년 71.3%로 43.9%p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년보다 47.6%p 하락했다.이에 대해 롯데이노베이트 관계…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0년 만에 증권업에 뛰어든 데 이어 보험업 진출을 위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도 추진 중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7550억 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기준) 중 1조6735억 원이 은행 순이익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순…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취임 첫 해 4년 만에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어 업계 최초로 노조까지 생성되면서 쉽지 않은 경영길을 걷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GF리테일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1151억 원) 대비 5.5% 감소했다. 2021년(상반기 기준)부터 매년 성장세를 이어 오다 올해 4…
삼성전자가 지난해 두 자릿수 온실가스 배출 감소율을 기록하며, 최근 7년 간 가장 낮은 배출량을 달성했다.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대비 대폭 올랐다.7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1505만 톤) 대비 11.7% 줄어든 1329만 톤으로 집계됐다.삼성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6년 1160만 톤에서 매년 증가해 2021년…
방산 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국내 최초로 무인기와 로봇과 같은 이동체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MANET(Mobile Ad-hoc Network)/FANET(Flying Ad-hoc Network)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MANET/FANET은 기지국, 중계소 등 별도 기반시설 없이 IP기반 무선통신이 가능한 첨단 무선 네트워크 기술로, 유·무인복합 전투체계 구현을 목표하…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024년 2분기에연결기준 매출 1714억 원, 영업손실 241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62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2분기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신작…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224억 원, 영업이익 5375억 원, 당기순이익 3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유무선사업 및 주요 관계사 실적 상승에 힘입어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전년 동기 대비 2.7%, 16.0%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가에 힘입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해 4342억 원…
KB증권(대표 이홍구·김성현)은 모바일 매체인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웹페이지 등을 통해 신규로 주식(위탁)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주식쿠폰 즉시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KB증권 주식(위탁) 계좌 개설 이력이 없었던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으로 최초 주식(위탁…
일본이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엔화 환율이 1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하나은행 대고객 고시 환율·최종회차 기준)은 지난 2일 100엔당 929.22원으로, 지난달 2일 100엔당 855.38원에서 한 달 만에 8.6% 급등했다. 이른바 ‘슈퍼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동안 엔화 차익을 기대하며 엔화를 사모은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환차익 실현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