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구, 트래픽뿐 아니라 주요 이동경로까지 고려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4월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KT는 5G 네트워크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국내 최대 커버리지 ▲사용자를 고려한 ‘5G 퍼스트(First)’ 전략 ▲초저지연 ▲배터리 절감기술을 내세웠다.KT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서비스 기업 아시아나IDT가 박세창 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출발부터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사장은 지난해 아시아나IDT 대표이사에 취임해 기업공개(IPO)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최근 수년간의 실적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SK그룹 계열사들이 국내 그룹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스톡옵션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지난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최태원 회장의 책임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최근 1~2년 사이 스톡옵션 부여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LG그룹이 2023년까지 계열사 IT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LG CNS는 22일 서울 중구 클라우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 계열사 IT 시스템의 90% 이상이 5년 내에 클라우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LG CNS는 LG그룹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 가…
KT는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아현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협력지원금’을 상생보상협의체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상생보상협의체에서는 서비스 장애 복구기간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누고, 1~2일은 40만 원, 3~4일은 80만 원, 5~6일은 100만 원, 7일 이상은…
현대자동차가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개최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결과, 기말배당,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에서 이사회 제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기말배당의 경우 표 대결 결과, 현대차 이사회가 제안한 1주당 3000원 현금배당(보통주 기준)이 86%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엘리엇이 제안한 1주…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첨단 컴퓨터 그래픽 분야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 게임 서버를 국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5G 스마트폰과 IPTV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게임…
KT는 아현화재와 같은 통신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신재난 대응계획에 따라 KT는 향후 2년간 전체 통신구에 대해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화재에 취약한 통신구 내 전기시설 제어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 내구성이 약…
한글과컴퓨터를 비롯한 한컴그룹 5개 상장 계열사 대부분에 김상철 회장 부부와 자녀 등 오너 일가 3명이 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 일가가 다수 계열사 이사회에 참여할 경우 개별 기업의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한화큐셀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LA다저스의 태양광 분야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한화큐셀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수요 1위 지역인 캘리포니아에서 영업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LA다저스가 세계 각국…
SK텔레콤이 5G 보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자암호통신기술 적용을 본격화한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기술을 도입해 안전한 5G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의 특성을 이용해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를 만들어 도…
현대자동차는 21일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한 서비스로,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한화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주주총회를 앞두고그룹 출신 사외이사를 재선임하지 않기로했다.또 과거와 달리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도 그룹 출신 인사를 포함하지 않았다. 그동안 한화 주요 계열사들은 꾸준히 그룹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해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18일 데이터뉴스…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5일 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 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실적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