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사업이 통신사업자의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 증가 속도가 경쟁사를 압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데이터뉴스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의 최근 3년 간 가입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폭으로…
KT가 대림오토바이, AJ바이크와 함께 전기이륜차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KT는 16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대림오토바이, AJ바이크와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등 EV 기반 스…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LG전자 AI칩은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LG뉴럴엔진’을 내장해 딥러닝 알고리즘의 처리성능을 대폭 개선했다.AI칩은 ▲공간, 위치, 사물, 사용자 등을…
에스원(대표 육현표)이국내 물리보안시장에서 50%대의 높은 점유율을 견고하게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2위와의 매출 격차는 '더블스코어'에 이른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지난해 1조5270억 원의 보안 부문 매출을 올리며 국내 물리보안시장의 56.2%를 점유했다. 2위 사업자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 재계 총수가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면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날 면담 자리에는 미국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삼성전자는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44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금액 40조 원, 가입자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2015년 8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출시 12개월 만에 누적 결제금액 2조 원, 24개월 만에 10조 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 각각 20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이 달 취임 300일을 맞는다. 최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비철강부문과 신성장부문을 강화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4일 데이…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위치와 원인을 즉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수도권에 적용을 마치면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스마트폰…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주도한 그룹 인사 이후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1분기 실적에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완성차와 부품 계열사들은 회복세로 돌아선 반면, 비자동차 계열 대표주자들은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KT(대표 황창규)는 현대중공업지주(대표 권오갑)와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5G 커넥티드(Connected)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개발(호텔, 커피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공동 개발 ▲머신비전 및 인공…
삼성SDS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삼성SDS(대표 홍원표)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REAL 2019’를 개최했다.1500여 명의 고객…
HTML5 웹 표준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부천대학교 종합정보화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HTML5 웹 표준 UI 플랫폼으로 ‘웹스퀘어5’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부천대 종합정보화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플랙스 기반의 화면을 HTML5 웹 표준 기반의 화면으로 전환하고, 사…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 중 현대오토에버의 그룹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그룹 관련 매출은 주요 IT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90%를 넘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