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IPTV 및 초고속인터넷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케이블TV 자회사 티브로드가 내년 1월 1일 합병법인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두 회사는 26일 합병 추진 본계약을 맺었다.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가 목적이다.SK브로드밴드-티…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글로벌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다.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경쟁력 강화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24일 보안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대표 육현표)과 통신과 보안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과제 발굴과 확대방안 마련을 우선 추…
CJ그룹이 지난해 30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한 반면,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물류 및 신유통 부문 계열사들이 그룹 외형 확대를 이끌었지만, 그룹의 수익성 상승폭을 떨어뜨린 주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연봉이 3년 만에 20배 이상 수직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림그룹 계열사 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보수는 3년 만에 20배 이상 증가했다.이해욱 회장은 대림산업 등기이사지만 2015년까지 보수를 공개하…
KT는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가체인(GiGA Chain)’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T는 또 블록체인 핵심 전략사업으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GiGAstealth)’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기가체인 Baas(Blockchain as a…
국내 IT서비스 빅4 중 삼성SDS와 SK㈜ CC가 지난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반면, LG CNS와 포스코ICT는 수익성이 나빠졌다.특히 포스코ICT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서면서 가장 우울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IT서비…
현대자동차는 송창현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에 전략 투자하고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코드42는 송창현 대표가 지난달 판교 테크노밸리에 설립한 신생 스타트업으로,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그룹 총수일가 경영자의 지난해 연봉이 대부분 상승했다. 하지만, ㈜두산, 두산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 직원 평균 급여는 되레 줄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보수가 공개된 4명의 두산그룹 총…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주요 그룹 30~40대 젊은 오너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직금을 포함하면 지난해 말 삼성물산 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30억 원 대 퇴직금을 받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보수가 가장 많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그룹 지주사 SK㈜의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급증했다.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그룹 지주사의 상표권 사용료 수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SK㈜가 조사 대상 지주사 중 상표권 수입이 가장 크게 늘…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5G 요금제를 내놨다.LG유플러스는 앞서 발표한 5G 요금제에 ‘5G 스페셜(월 8만5000원, 이하 부가세 포함)’을 추가하고 ‘5G 프리미엄(월 9만5000원)’의 혜택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프로모션을 통해 6월 말까지 5G 스페셜과 5G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