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3월 29일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속도감 있는 계약 협의를 거쳐 이번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당초 제시한 공사비, 금융조건 등 입찰제…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채 증가로 재무구조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6조2590억 원, 영업이익은 41.8% 증가한 23…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량 증가를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의 고무적인 임상이행연구 결과를 확보하며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한미약품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ISMB(Intelligent Systems for Molecular Biology) / ECCB(Europe…
지난 4일 대우건설 김용현 상무(왼쪽)와 강저한 브로틴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써밋 리미티드 남천‧서면 써밋 더뉴 등 주요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단지 외관에 경관 특화 조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빛으로 완성한 입체적 야간 경관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주변을 압도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최근 들어 이러한 특화 조명 설계는 입주민의 일상은 물론 일대 도시 경관 전…
지역 커머스 플랫폼 ‘우리동네국민상회’를 운영중인 유통 스타트업 우리마을유니티(대표 변영민)는 식품 이력관리 및 유통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센스(대표 안다미)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품 유통 이력 시스템 구축 및 안전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리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화 공장 가동과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여름철 졸음운전 사고가 특히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는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와 치사율이 모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데이터뉴스가 경찰청의 최근 5년간(2020~2024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 사고 사망자는 8월이 36명으로 전체(252명)의 14.3%를 차지해 가장…
보령(대표 김정균)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김경아)에서 개발한 골질환 치료제 ‘엑스브릭(Xbryk, 성분명 데노수맙)’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엑스브릭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로, 골전이 암환자 등의 골격계 증상(SRE: Skeletal-related Events)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에…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층간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의 결실로 개발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개포우성7차에 최초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기술로, 흡음재·탄성체·…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
2025년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적발된 마약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의 마약류 단속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617건, 2680kg의 마약이 적발됐다. 이는 893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적발 건수는 70%, 중량은 800% 증가한 수치다…
KCC가 실리콘과 도료의 성장세로 건자재 부문 부진을 메우고 있다. 두 사업부문은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으로 부상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건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444억 원) 대비…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 1조9914억 원, 영업이익 1262억 원, 신규수주 9626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7.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4.7%p 상승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세를 보였다.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이래 처음으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