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주요 경영지표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배당금도 늘어 함영준 오뚜기 회장 등 오너일가는 약 150억 원의 배당을 받는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785…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체험형 서비스, 가상 팝업스토어 ‘핫바(핫vr)’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V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팝업스토어 체험이 가능한 핫바(핫vr)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 2월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VR 기술을 활용해…
주요 식품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대체로 하락했다. 매출은 크게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에 그친 탓이다. 특히 대상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식품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44…
이재현 CJ제일제당 회장이 지난해 식품업계 오너 경영인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경영인에게 70억 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한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현 회장의 보수는 72억9400…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컬리페이는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은행계좌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은행계좌 등록 시에는 현금영…
오리온홀딩스는 중국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와 ‘제주용암수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궁빈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총경리, 궁서화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
주요 식·음료 기업의 신임 및 재선임 사외이사의 절반이 관료 출신으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음료 기업의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신임 및 재선임된 사외이사 13명 중 관료 출신이 6명으로 집계됐다.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8명 중 4명…
hy는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hy는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메쉬코리아와의 기업결합을 승인 받았다. 이후 주금 200억 원 납입을 완료하고, 전날에는 증권교부까지 마쳤다.인수대금은 800억 원이다. 이를 통해 메쉬코리아 지분의 66.7%를 확보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CJ웰케어는 고함량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는 유산균 시장에 맞춰 ‘고함량∙기능성 유산균은 바이오코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광고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농심켈로그는 최근 충남·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위해 식품 6만 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농심켈로그의 긴급 식품 기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연구개발(RD)에 200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이 회사는 식품업계 주요 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동안 1%대 연구개발비 비중을 이어오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업계 매출 상위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연구…
hy는 ‘발휘 발효녹용 녹용보감 젤리스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녹용보감은 ‘발휘 발효녹용 녹용천고’, ‘발휘 발효녹용 녹용천 듀얼진’을 잇는 세 번째 녹용 제품이다.주원료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다. 뉴질랜드산 녹용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들며, 이를 통해 유효성분인 시알…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지난해 매출 7598억 원의 매출과 2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각각 24,8%, 536.6%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85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 회사가 흑자 기조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해외사업의 고성과와 국내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