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64.9%는 장래에 일하기 원해, 매년 증가세

55~79세 고령자가 장래에 근로를 희망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세를 그리고 있다. 올해는 고령자의 64.9%가 장래에 근로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27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 고령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장래에 근로하기 원하는 55~79세의 고령자 비율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

- 2019-09-30

예병태 쌍용차 대표, 유럽시장 방문…"수출시장의 중요성 더 커져"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예 대표는 지난 17일부터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

- 2019-09-30

이병화 대표체제 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년 만에 상승

이병화 대표 체제 두산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2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284억 원으로 집계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 2019-09-30

현대차,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가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젤·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

- 2019-09-27

코오롱인더스트리, 영업익 개선 뒤에 숨겨진 재무건전성 악화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전년보다 나빠졌다.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20.8%, 40.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년 만에 개선세로 돌아서,재무건전성 악화가 더 뼈아프다는 평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돼 신설…

- 2019-09-27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다닐 '맛' 나는 기업으로 대변신

현대모비스(대표 박정국)가 다닐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게임대회 등 이벤트성 기획뿐만 아니라 회사의 정책이나 기업 문화 등 전사적인 차원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6월 말부터 1달 간 전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다…

- 2019-09-26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중…전세대 중소형 타입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GTX-A 노선 착공으로 기대감이 높은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

- 2019-09-26

SK이노베이션의 넘볼 수 없는 재무건전성…부채비율 20.8%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상반기 부채비율이 업계서 최저 자리를 꾸준히 지켜냈다. 최근 3년 간의 부채비율은 10~20%를 유지하며 극도의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GS칼텍스는 전년에 비해 부채비율을 크게 줄여 안정적 상태를 확보했고, 150%를 상회했던 에쓰오일은 더 늘려 169.6%에 달했다. 가…

- 2019-09-26

청주공항·양양공항 등 지방공항 8월 수입, 1년 새 13.2%↓

청주공항, 양양공항 등 지방공항의 8월 수입이 1년 새 13.2%나 감소했다. 이 기간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급감한 영향이다.공항별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80.0%까지 줄어들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7개…

- 2019-09-25

현대제철 기간제 근로자 비율, 안동일 대표 체제서 급증

현대제철의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안동일 대표 체제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3.6%로, 철강업계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3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3사의 총 근로…

- 2019-09-25

"인스타그램 의료광고 주의"…의료법 위반 광고 의심 비율 '톱'

유튜브와 주요 SNS 채널에 의료광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의료광고를 주의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광고 833건 가운데 432건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됐다.2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매체별 의료법 위반 의심 의료광고' 자료를 분석…

- 2019-09-24

중소생산자 유통채널, 포털형 커머스채널 도입 필요성 제기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민이 공동이용하는 포털형 커머스채널 도입 필요성이제기됐다. 이를 위해 CJ, GS, 현대, 롯데, NS 등 대기업은홈쇼핑과 티커머스 겸영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24일홍의락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성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 2019-09-24

LG화학, 벨기에 유미코아와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인 유미코아(Umicore)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내년부터 총 12만5000…

- 2019-09-24

‘건설 맏형’ 현대건설 R&D, 규모도 매출대비 비중도 최고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이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에 힘쓴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지난 해 1.2%에서 올해 1.6%로 0.4%포인트 상승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

- 2019-09-24

30세 미만 창업 개인기업, 1년 새 3.9% 늘어

30세 미만이 창업한 개인기업이 1년 새 3.9% 늘어났다. 올해 7월 누적 기준 창업기업 수는 총 7만9862개로 집계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7월 창업기업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의 개인 창업기업 수가 총 69만225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4만2303개) 대비 6.7…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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