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2022년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점유율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영업이익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강구영 대표 체제들어 해외 수출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도 주목된다. 그간 쌓아놓은 수주잔고도 실적 호조에 힘을 보탤 것으로 평가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AI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
현대제철은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코어 스토어(HCORE STORE)'를 출시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H코어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철근, 형강, 강관 등의 건설용 강재로, 시범운영기간에도 제품 구매, 견적요청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GS건설은 검단신도시 AA13-2 블록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식적인 조사위원회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GS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서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
배터리업계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을 위해 미국 내 합작법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부터 IRA 세액공제 예상 금액을 반영하기로 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업계가 IRA 대응을 위해 미국 내 공장을 늘리고 있다. IRA 시행으로 배터리업계는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사장을 부회장 승진과 함께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한화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종서 전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와 정인섭 전 한화에너지 대표가 각각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권 부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한화에너지와…
여기어때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3 아이소리축제 PARADISE ART PICNIC’에 여기어때 캠핑 의자 및 캠핑용 밀크박스(테이블)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소리 축제는 매년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이번에는…
리모(대표 배은경)는 최근 진행된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소상공인 분과)'에서 인공지능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과제수주 10개 공급기업에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리모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000개(23년 1월 기준)의 기존 공…
사업자주소지 매쉬업 플랫폼 위드짚이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비상주사무실을 10개월 이상 계약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2개월을 추가로 무상 지원해, 총 12개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위드짚 관계자는 “5월 무상지원 이벤트와 함께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사업초기의 소규모 사업자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5곳 중 3곳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다.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포브스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국내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연도별 실적을 파악하기 위해 결산월이 6월 이전인 기업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8일 데이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진출을 모색한다고 4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대우건설 해외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SK하이닉스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1.0%로 집계됐다. 전기전자업계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기전자업계 주요 기업(매출 상위 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7개 기업은 지난해 매출의 7.7%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롯데건설이 박현철 대표 체제 들어 유동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그룹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으며 현금 확보에 집중했는데, 이에 현금 등 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유동자산이 6조8286억 원…
비상장 대형건설사 매출원가 부담이 늘어났다. 4개 기업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원가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원가는 8조33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6조5913억 원)…
현대모비스가 해외 매출을 꾸준히 늘렸다. 2022년엔 미주에서만 12조 원을 벌어들였다. 전체 지역 중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이 25조1929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모비스는 그간 계열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