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8.5%, 성균관대 13.8%, 연세대 12.3%, 고려대 10.8%. 데이터뉴스가 국내 금융권 64개 기업의 CEO 출신대학 비중이다. 서울대가 압도적 우위를 점유한 가운데, 성균관대가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금융권 CEO 학부 전공은 경영학이 28.6%로 주를 이뤘다. 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지주·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금융권 64개 기업,…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금융지주 계열 증권3사 가운데 지주사 순익기여도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금융투자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순익이 감소하면서 지주사기여도가 1년 사이 1.4%포인트 줄었다.하나금융투자는 1년 전에 비해지주사 순익 기여도를 2.9%p 늘리며 10.4%를 기록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3분기 IR자료를 공시한 신한·KB·하나금융지주 등 3곳의…
대구은행 임원의 절반 이상이 연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전체 임원 가운데 내달 임기가 끝나는 임원은 66.7%에 달한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17.1%, 15.8%씩 급감해 인사시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구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18명의 임원 가운데 66.7%인 12명이 오는…
지방은행의 임원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경남대 출신이 10명 중 1명 꼴로 가장 많았다. 경남대 출신7명은모두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등 모두 BNK금융지주 계열에 근무 중이다. 지방은행의해당 지역 대학출신자 편중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지방은행의 임원들을 분석한 결과, 총 89명 가운데 출신 대…
4대 시중은행의 1·2위, 3·4위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업황 악화 등으로 순이자마진(NIM)과 총자산이익률(ROA) 등 수익성 지표는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영업(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총 매출 규모는 81조7504억 원, 영업이익 9조6327억 원, 당기순이익 7조942억 원으…
6개 지방은행 임원의 평균 연령이 55.1세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대구은행이평균56.2세로 가장 많았고, 광주은행이 54.1세로 제일 젊었다.여성임원은 2.2%인 2명에 불과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 1명씩이었고, 그 외 4개 지방은행에서는전무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지방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임원 수는 89명으로 집…
증권 업계 순익 규모가 5년 사이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총 자산과 자기자본 규모는 각각 33.9%씩 늘었다.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4111억 원의 순익을 올려 증권 업계 총 순익 규모의 14.5%를 차지, 독보적인 지위를 확인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 공시된 증권사들의 5개년(2015~2019년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자기자본 1조 원 이상 증권사 12곳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나금투의 순익 규모는 2년 새 181.3% 늘었다. 올해 초 두 번째 연임에 성공한 이진국대표는 확실한 실적 개선을 통해 경영능력을 확인해 보였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별도·누적 기준)에 공시된 자기자본 규모 1조 원 이상의…
KB국민카드가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신 민원건수를 7개 전업카드사 가중데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KB국민카드의 올해 상반기 누적 환산 민원 건수는 2.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줄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전업카드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민원 건수는 총 18.8건으로 집계됐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KB국민은행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2조7213억 원으로 허인 행장 취임 전보다 28.1% 증가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지난 24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허인 은행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허인 행장의 연임은11월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