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삼성그룹의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 살아남은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전년상반기에 비해매출은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카드 사업보고서와 증권사 전망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디스플레이 시가총액이 상반기LG그룹 주요 계열사 중가장 크게 하락했다.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 외에도 주요 계열사 시가총액대부분이 쪼그라 들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주가를 분석한 결과, LG그룹 9개 주요 계열사 중 LG생활건강을 제외한 8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개 LG 계열사의…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증권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하다.1분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한국투자증권을 75억 원가량 앞섰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두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1719억 원, 164…
[데이터뉴스=이루비기자] KB생명의 당기순이익이 급감하고 수익성 지표 역시 하락했다. 올해 1분기 KB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4.43%로 1년 전 대비 4.59%P나 급락했다. 올해 1월 취임한 허정수 KB생명 대표이사가 받아 든 첫 성적표다.5일 데이터뉴스가 KB생명이 공시한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KB생명의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전년 동기(125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유안타증권에 소송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월 기준 유안타증권이 휘말린 소송은 총 36건으로 소송 규모만 1조1890억 원에 달한다. 건수와 규모면에서 업계 최고다. 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진행 중인 소송 현황을 공시하는 5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진행 중인 소송 건수는 총 323건, 소송 액수는 2조704억 원 규모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수수료수익이 당기순이익 규모 상위 5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상위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수수료수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총 수수료수익은 1조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7118억 원) 대비 52.6%나 급증했다.같은 기간 영업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금융지주 계열사 12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이 2.5% 증가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 증가폭이 컸고 비은행 부문 계열사는 소폭 감소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에 공시된 12개 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총 당기순이익 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메리츠화재가 7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자본확충에 나섰다.RBC비율이 여전히 180% 정도에 머물러 안정적인 수준에 진입하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1분기 기준 5개 손해보험사의 RBC 비율 평균치는 212.2%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최근 메리츠금융지주를 대상으로 700억 원(334만200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이상 증권사 4곳 가운데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의 ROE는 4개 증권사 평균 ROE보다 2%포인트나 낮은 8.9%에 그쳤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이상 증권사 4곳(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의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