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임직원 역량 개발비 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능력 제고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교보생명 직원 1인당 교육 훈련비 규모는 124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12만2000원)보다 11.2%, 2년 전…
Sh수협은행의 수익성 지표가 이동빈 은행장 취임 이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Sh수협은행이 공시한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동빈 은행장 취임 이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눈에 띄게 좋아졌다. 지난해 기준 수협은행의 순이자손익 규모는 6355억 원으로 직전년도(5462억 원) 대비 1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수수료손익 역시 328억…
KB국민카드의 순이익이 이동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 등은 더 나빠지면서, 이 대표는 건전성 지표를 개선시켜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가 공시한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KB국민카드의 영업이익…
42개 증권사 가운데 약 70%는 올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과 카드사가 100%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대조되는 상황이다.디지털 전환이란 고객, 외부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를 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서비스 등을 만들고 경영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해 발생한 금융사고를 사고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금액 부문에서는 사기 관련이 699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건수 부문에서는 횡령·유용 관련 사고가 75건으로 가장 많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2018년 금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발생한 금융사고건수와 사고금액은 각각 145건, 1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62건, 1204억 원) 대비 사고건수는…
삼성카드가 원기찬 대표 취임 이후 순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CEO 7년차 원 대표는 삼성카드의 수익성 지표와 자본건전성 지표를 모두 개선시키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카드가 공시한 IR(Investor Relations)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삼성카드의 영업이익은 1467억 원, 당기순이익 12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원기찬 삼성카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대표이사 재직 시절 받은 급여액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업계 1위를 기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대표이사 연봉을 공개한 1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대표이사 재…
김정태 회장 취임 이후 하나금융지주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8일데이터뉴스가 하나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순이익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등 수익성 지표와 건전성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1952년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영남 인…
메리츠화재의 순사업비율이 주요 손해보험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공격적인 경영 전략으로 대리점 수수료 지급 규모가 크게 증가한 점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문제는 이와 같은 경영 전략이 불완전판매비율과 민원건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고객 만족도와 직결된 여러 지표들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4년여만에 부활시킨 종합검사 첫 대상…
KB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1년 새 12.7%가량 감소했다. 반면 경쟁사인 신한금융지주는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규모를 늘리면서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KB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반면 신한금융지주는 증가하면서 두 지주사의 격차가 극명해졌다.KB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