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하이닉스(부회장 박성욱)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양사의 시총은 2015년 말 현대차가 무려 10조 원 많았으나, 지금은 SK하이닉스가 26조 원 이상 앞서며 완벽하게뒤집었다.시총 격차는 올해 들어 실적 희비가 엇갈리면서 더욱 확대되는추세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시가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DB산업은행 회장과 수출입은행장 등 금융권 수장 인사가 속속 단행된 가운데,공석 상태이거나 임기 만료가 임박한 기관에 시선이 쏠린다.특히금융권 깊이 뿌리박혀 있는 ‘관피아·보은인사’ 논란을 문재인 정부가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주요 금융기관 가운데 현재 수장 공석 상태이거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자동차보험료가 같은 차종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최대 4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률이 가장 높은 중·대형차의 경우 MG손해보험과 한화손보의 보험료가 가장 비쌌다.15일 데이터뉴스가 자동차보험료를 공시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5개 차종별(소형A, 소형B, 중형, 대형, 다인승) 보험료를 같은 조건으로 조사한 결과, 같은 차종안에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에관심이쏠린다.윤 회장은 신한은행을 제치고'리딩뱅크'로 올라서면서 연임이 유력했으나,이자수익 감소 등 실적이 고르지 못한데다 최근 노사갈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20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5개월에 접어들면서 박근혜 정부당시 선임됐던 '친박계' 공기업 및 공공기관 수장들이 잇달아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 공기업 기관장과 공공기관 CEO 중 대표적인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물은 11명 정도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들 중 절반가량인 5명이 최근 들어 자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조원태 사장이 대한항공에 자신의 색깔 입히기에 나선 가운데 올 들어 회사의 채무상환능력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조 사장이 지난 연말 승진한 이후 대한항공은 임원 5명 중 1명이 물갈이 됐다.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대한항공 임원은 110명으로 전년 동기 112명 대비 1.8% 감소했다. 지난해 재직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보험사가 자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기업별(금리연동형 기준)로 최대 1.46%P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사가 평균 4.38%로손해보험사 평균 4.19% 보다 0.19%P 높았다. AIA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동부생명, 한화생명 등이 금리가 높은 톱5를 기록했다. 4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과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조직 임원 변동양상이두 회사 사업상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배터리 결함에 따른 갤럭시 노트7 조기단종 이후 갤럭시S8로 완벽히 부활한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임원이 늘었고, 교체율도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반면 LG전자는 V20과 G6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MC사업본부 규모가 줄었고, 임원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