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두산그룹의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 중 정통 ‘두산맨’에 시선이 쏠린다. 두산은 고위 임원의 75% 이상이 외부 출신 인사로 채워져 있어 내부에서 승진한 임원이 타 그룹에 비해눈에 띄게 적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두산그룹 8개 계열사에 소속된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은 46명이다. 이중 임원 경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미 확대 정상회담에 참석했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 와튼스쿨 동문인 사실이알려지면서,재계에서도 와튼스쿨 출신에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 30대그룹 계열사 임원(2017년1분기 보고서 기준) 가운데 와튼스쿨 출신자는 총 12명으로 조사됐다.사장급 임원 1명, 부사장…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올해로 지주 전환 10년차를 맞는 SK그룹 지배구조에 시선이 쏠린다.SK는 LG(2003년), GS(2004년)에 이어 2007년 빠르게 지주사 제체로 전환하며 재계에서 대표적인 투명경영 모범사례로 꼽히는 그룹 중 하나다.7일 재계에 따르면 SK의 모태는 정부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1962년 설립한 대한석유공사다. 1980년 선경이 경영권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컨설턴트 기업 출신을 등용하기로 유명한 두산그룹 고위 임원 면면을 살펴보면 유독 외부 출신이 많이 보인다.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두산그룹 8개 계열사에 소속된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은 46명이다. 이중 임원의 출신이 그룹 내외부인지 경력 구분이 가능한 인사는 31명이고, 77.4%에 달하는 24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화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기획 담당 임원에 시선이 쏠린다.한화는 계열사에서 파견 형식으로 임원 등 인력을 받아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기획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속 임원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게 없다. 경영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금춘수 한화케미칼 부회장처럼 계열사 경영기획 담당 임원이 주로 포진해 있을 것으로 짐작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조양호 한진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개인회사 유니컨버스 지분을 정리함에 따라 한진그룹 지배구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통상 오너 일가가 지분을 전량 소유한 계열사는 그룹 지배구조 및 승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컨버스는 조 사장이 38.9%로 최대주주이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 체제가 본격적으로 재건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CJ그룹 계열사별 임원수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CJ제일제당의 임원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CJ오쇼핑의 임원은 줄었다. 계열사별 임원수 증감은 매출규모 변화 등 각 계열사의 성장과 관련이 깊지만, 이 회장의 경영 복귀와 함께중점 사업에 대한 무게감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주요 은행·생보·손보사 가운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공시하는 기업 2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2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은행·생보·손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대기업 그룹에서 비서실은 통상 그룹사의컨트롤 타워,오너의 최측근이 포진해 있는 핵심 조직이다. 삼성이 그룹 컨트롤타워이자 비서실의 후신인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가운데, 30대 그룹내 비서실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8개 그룹으로 조사됐다.2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비서실’ 명칭을 통해 담당 임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