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SK플래닛이 이인찬 대표 체제로 2018년을 시작한 가운데, 이 대표가 급격히떨어진 회사의 영업이익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선임된 이인찬 대표는 서성원 전 대표가 SK텔레콤 MNO사업부장으로 이동하면서,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에서 SK플래닛 대표로 선임됐다. 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카카오가 최근 내정한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비롯해 카카오의 역대 대표이사 중 상당수가 경쟁사인 네이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신인 아이위랩을 포함해 그동안 총 6명의 대표를 선임 또는 내정했다. 이 중 창업 초기 멤버로 아이위랩 공동대표를 맡은 이제범씨와 합병 전 다음커…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가 11분기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삼성전자에 비해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 원재료비 때문으로 분석됐다.LG전자 MC사업본부의 매출대비 원 재료비 비율은 59.7%로 삼성전자 34.5%에 비해 눈에띄게 높았다.LG전자 MC사업본부 새 사령탑을 맡은 황정환 부사장이 전임 조준호 사장이개선하지 못한 원가경쟁…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카카오가 최근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허가 향후 신사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허기술은 향후 구현할 서비스나 제품의 선행기술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현재의 특허권수는 향후 수년간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 인수 추진이 무산된 뒤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유료방송 업계의 인수합병(MA) 이슈가 되살아났다.LG유플러스는 18일 CJ헬로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케이블TV 인수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과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의 새해 발걸음이 무겁다.시장은 성장의 한계를 보이는데 전 세계 출하량은 증가하고, 중국업체들과의 기술격차는 줄어 경쟁이 더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회사의 2017년 4분기 스마트폰사업 실적은기대에 못 미쳤고, 시장조사 업체들은 올해두 회사의세계 시장 점유율…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이동통신사업자들이 포화상태에 달한 이동전화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사물인터넷(IoT)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SK텔레콤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KT는 꾸준히 가입자를 늘리면서 SK텔레콤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5일 데이터뉴스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뉴스=임윤규 기자] LG전자가 10만 원 대 주가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11년 5월25일 종가기준 9만8700원으로 10만원을 깨고 내려앉은 후 79개월, 6년 반 만에 만들어진 기대감이다. LG전자가 주가 10만원대를 넘어 과거 최고점인 16만원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최근 사장단 인사를 통해 구본무 회장의 선택을 받은 황정환MC사업본부장의역할에 달려 있다는 게 시…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지는 통신정책은 IT산업의 쪽박이 깨지더라도 인기만 얻고 보자는 것 같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보기 힘든 정책이 아무 거리낌 없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시행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서민과 저소득층 통신비 부담 완화하는 ‘보편요금제’와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단말기 완전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여전히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이달 말 예정된 LG그룹 연말 임원 인사에서 조 사장이 다시 한 번 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는 조 사장이 MC사업본부를 맡은 지 3년째 되는 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 MC사업본부는 올 3분기 3700억 원의 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