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국내개발사업의 몸집을 불리고 있다. 전략적으로 개발사업을 늘리며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국내개발부문에서 31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2863억 원) 대비 9.6% 증가했다.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5%에서 48.1%로…
제일약품이 1분기 영업이익이 급락했다. 연구개발비 등 비용이 늘었지만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일약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 원에 그쳐 전년 동기(53억 원) 대비 84.9% 감소했다.1분기 당기순이익은 2억 원의 손실을 내 적자로 돌아섰다.제일약품은 2017년 7월…
진종기-정태운 대표 체제의 삼양식품이 1분기 영업이익이 50% 가까이 하락하는 등 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선임된진종기 대표는 삼양식품의 경영부문을, 2018년 3월 취임한 정태운 대표는 생산부문을 총괄하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식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OCI가 미운 오리 새끼였던 폴리실리콘의 부활을 통해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베이직케미컬부문이 올해 1분기 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베이직케미컬은 OCI 매출의 40%를 담당하는 주요 사업부문으로, 태양광 산업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이 주력 제…
KTG의 해외사업이 급상승하면서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3002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448억 원)보다 22.6% 증가한 수치다.이와 관련, KTG 관계자는 "중동시장의 매출 회복, 미국과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매출 증가, 신규 진출국…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연구개발 투자와 인력을 늘리는 한편, 특허 매입 등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매년 연구개발비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7688억 원에서 2018년 8345억 원, 2019년 9654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