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장남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이 올 들어 23번의 매수를 통해 꾸준히 SK그룹 지주회사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SK그룹 오너일가 중 올 들어 지주사 지분을 늘린 것은 최성환 실장이 유일하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 주요 주주 주식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
한미약품의 퇴직률이 권세창·우종수 대표이사 취임 이후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한미약품의 퇴직률은 12.4%로 3년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퇴직률은 12.4%로 집계됐다. 권세창·우종수 대표이사 취임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하…
현대제철의 내부거래 비중이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 작년 매출의16.8%는계열사 내부에서 발생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9년 말 기준 매출액이 18조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8조6108억 원) 대비 2.9% 감소했다.현대제철은 그룹 내부에서 완성차 생산과정 수직계열…
상위 5개 바이오·제약사 가운데 셀트리온의 생산성 대비 평균 연봉 규모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기준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위를 차지했지만 평균 급여는 녹십자와 함께 최 하위를 기록했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별도 기준) 규모 상위 5개 바이오·제약사(셀트리온·유한양행·종근당·녹십자·대웅제약)의…
혼다의 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자동차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1323대 신규등록되는 데 그쳤다.이지홍 대표의 돌파구가 주목된다. 2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연간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혼다의 신규등록 대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혼다의 5월 누적 기준 신규등록 대수는 2019년 4883대에서 2020년 1323대로…
지난해 SK 주요 계열사의 사회적 가치가 절반가량 줄었다.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이 크게 줄면서 납세, 배당 등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사회공헌, 기부, 자원봉사,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의 또 다른 핵심요소들이 상승세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SK 계열사들은 최태원 회장 주도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경영의 핵심 미션으로 수행하고 있…
포스코가 기업시민 이념 아래 환경경영에 힘쓴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이 대폭 상승했다. 2019년 연간 기준 97.7%로 집계됐다.18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의 기업시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 한 해 동안 환경투자에 총 4613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합계 기준으로 직전년도(1511억 원) 대비 205.3% 증가했다. 대기와 수질, 부산물 부문에 각…
국내 기업의 1분기 기준 안정성 지표가 악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88.0%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서비스업의 부채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악화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2020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기업의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88.0%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은 2018년 말 현재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
넥센타이어의 공장 가동률이 업황 부진에 급락했다. 강호찬 대표 체제서 꾸준히 90%대를 기록하던 가동률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80%대로 하락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이 82.1%로 집계됐다.공장 가동률이란 실제 생산량을 생산 능력으로 나눠 단순 산출한 결과다. 사업체…
신세계건설이 윤명규 대표 체제서 주거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거래액 비중을 줄이고 있는데, 지난 해 말 기준 내부거래 비중은 54.0%로 집계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말 기준 매출액이 1조1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조843억 원) 대비 6.3% 증가했다.신세계건설은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