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업카드사들의 카드 모집비용이 줄고 있다. 카드사들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며 비대면 영업활동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카드모집인 역시 매년 줄어들어 5월 말 현재 5000명 이하로 줄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들의 카드 모집비용을 분석한 결과, 8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카드 모집비용은 8414억 원으로 집계됐다. 2…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해외법인 대부분이 순이익을 늘렸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화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해외법인(인도네시아, 베트남, 유럽, 미국관리,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13억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05억3400만 원) 대비 7.3…
신한라이프가 출범 이후 매년 순이익을 늘리고 있다. 이영종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삼성·한화·교보생명의 3강 구도를 깨고 빅2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라이프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5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88억 원) 대비 15.2% 증가했다.신한금융그룹…
"달러박스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게 달러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오보현 카카오뱅크 외환캠프 서비스오너)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25일 달러박스 프레스톡을 열고 신규 외환 서비스 '달러박스'를 소개했다.오보현 카카오뱅크 외환캠프 서비스오너(SO)는 달러박스에 대해 '내가 주체가 돼 일상에서 달러를 소지하고 사용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달러박…
올 들어 주요 전업카드사들의 개발비가 증가했다. 디지털 관련 인프라 확충, 신사업 발굴, 운영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투자가 늘었다. 특히 하나카드의 개발비가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개발비를 공시한 6개 전업카드사(신한·우리·하나·현대·롯데·삼성)의 올해 1분기 개발…
롯데카드가 올해 들어 자본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연이어 발행하고 있다. 이미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데 이어 2000억 원어치를 더 발행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49억 원으로 전년 동기(551억 원) 대비 반토막났다. 조달 비용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카드사들…
현대해상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비중이 90%를 넘겼다. 상해 보험을 중심으로 장기인보험 신계약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해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장기인보험신계약(월납환산) 금액은 3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40억 원) 대비 6.8% 늘었다.장기보험은 보험 기간이 3년 이상인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