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대표 체제서 꾸준히 매출을 늘려오던 한화건설의 성장세가 꺾였다.올해 상반기 국내 토목·해외사업 부진으로 인해 최 대표 체제서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8533억 원으로 집계됐다.현재 한화건설의 수장을 맡고 있는 최광호 대표는 20…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40%가 서울 출신으로 나타났다. 영남 출신 CEO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두 지역 출신을 합하면 전체 CEO의 75.8%에 달한다.6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출신지를 분석한 결과, 출신지 파악이 가능한 145명의 CEO 중 58명(40.0%)이 서울 출신으로 집계됐다.서울 출신 CEO 중에는 삼성그룹 대표이사가 8명으로 가장 많…
HDC그룹 상장계열사 4곳의 직원수가 상반기 기준으로전년대비 6.8% 감소했다. 인력을 늘린 계열사는 한 곳도 없었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C그룹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4개 상장사의 총 직원수는 21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358명)보다 161명(6.8%) 줄었다.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계열사는 부…
삼성증권 직원이 올해 상반기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직원 평균 급여는 상반기 삼성그룹 상장사 중 급여가 가장 낮은 호텔신라보다 3700만 원 많았다.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직원 급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16개 계열사 직원 급여는 평균 4057만 원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중 직원 평균 급여…
강신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가 첫 상반기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해 하락세로 돌아섰던 영업이익이 강 대표 체제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6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조7518억 원으로 집계…
소매업 가운데 면세점의 2분기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떨어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20년 8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2분기 총 소매판매액은 119조11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8조1784억 원)보다 0.8% 증가했다.소매업 중 소매판매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은 면세점이다. 지난해 2분기 6조379억 원에서 올해 2분기 3조1177억 원으로…
에너지 분야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3.4% 줄었다.29일 데이터뉴스가 환경부의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발표(잠정)'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1120만 톤으로, 2018년(6억3240만 톤)보다 2120만 톤(3.4%) 감소했다.에너지 분야 중 발전·열생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18년 2억6960만 톤에서 2019년 2억5000만…
현대중공업그룹 6개 상장계열사가 상반기 총 421억 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상장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계열사 중 4곳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6개 계열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421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5054억 원이었던 영업이익 합계가 1년 만…
이용배 대표 체제로 바뀐 현대로템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차증권의 최대 실적을 이끈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위기에 빠진 현대로템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이 대표가 또 한 번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로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37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보수액 톱10 중 4명이 삼성그룹,삼성전자임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GS그룹 임원이 3명, 효성그룹·LS그룹·LG그룹 1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29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193개 임원의 올해 6월 말 기준 보수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수액 상위 10명 중 4명이 삼성그룹 임원(퇴직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 임원은 모두 삼성전자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