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서재환 대표이사 취임 이후 건전성 지표와 수익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재환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한 2016년 이후 부채비율과 매출원가율이 크게 감소하면서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역시 상승했다.금호산업은 지난…
건설업계의 유리천장이 타 업종에 비해 유독 두텁다. 국내 5대 건설사 임원 344명 중 여성 임원은 단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직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0.4%에 그쳤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톱5의 임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근임원 344명 중 단 1명, 0.3%만이 여성 임원인…
대상은 지난해 국내 가공식품업체 중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가장 적게 지출했다. 2016년부터즈금씩 증가세를 보였으나3년 연속 최하위 수준이다.같은 기간 CJ제일제당은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 지출 규모가 주요 가공식품업체 중 가장 높았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대상·오뚜기·롯데푸드·동원FB 등 국내 가공식품 빅5의 직원…
CJ그룹이 지난해 30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한 반면,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물류 및 신유통 부문 계열사들이 그룹 외형 확대를 이끌었지만, 그룹의 수익성 상승폭을 떨어뜨린 주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그룹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CJ그룹은 지난해…
에쓰오일의 임원 55명 가운데 12명(21.8%)이 서울대 화학공학 출신으로 나타났다. 박봉수 사장, 김형배 부사장, 박승구 전무, 송찬주 상무 등이 서울대 화공 출신 인사다.19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상근 임원을 대상으로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임원 55명 가운데 28명(50.9%)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임원 2명 중 1명은 서울대 동문인 셈이다.이어 고려대 출신이 11명(2…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한 가운데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비정규직을 크게 늘렸다. 비정규직수가 늘면서 전체 직원중 비정규직 비중은 10%를 육박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작년 12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빙그레는 지난해 16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했다. 이는 전년 89명 대비 83.1…
에쓰오일의 재무건전성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2018년 말 기준 차입금 의존도가 39.7%로 집계되며, 전년(32.1%) 대비 7.6%포인트나 높아졌다.하지만, 업계에서는 당장의 재무건전성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전년도 실적이 크게 악화됐고, 2023년까지 석유화학 프로젝트 2단계를 진행하기 위해 5조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해 E1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구자용 회장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자용 E1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전년보다 9억 원 이상 늘어난 49억7800만 원(급여 21억4700만 원과 상여 28억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구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국내 가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현대건설의 이자보상배율이 전년 보다 나빠졌다.2018년 기준 9.22배로 1년 새 3.62포인트가 하락했다. 동종업계인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은 같은 기간 평균 2.55포인트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톱5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5사의 평균 이자보…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국내 제과기업 중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가장 적게 지출했다.크라운제과 또한 500만 원 미만대로, 주요 제과업계에서 지출규모가 두번째로 낮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크라운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4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사는 지난해 직원 1인 복리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