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김진국 대표이사가 하나투어를 이끈 지 만 3년이 지난 가운데, 하나투어는 여행사 빅3 중 3년 연속 영업이익률 최저를 기록했다. 이 회사 매출은 여전히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사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투어의 2018년 사업보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광동제약의 금융상품 투자 규모가 최성원 대표 취임 이후 급증했다.연구개발(RD)비용은 5년간 제자리다. 최수부 창업주의 경영이념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재무상태를 분석한 결과, 최성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광동제약의 단기금융자산 규모가 76.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나노캠텍이 영업적자를 털어내고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영업이익과 함께 흑자전환 했다. 나노캠텍은 작년 3월말 지배구조 개편 이후 새 대표로 심익호 큐빅스테크 대표를 영입했는데, 심 대표가경영실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현재 나노캠텍은 화장품 사업부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새롭게 정비해 중국사업에 박차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대웅제약이 총 자산의 8.9%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 '빅5'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RD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에 집중해야할 제약회사가 과도한투자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이 쏠린다. 27일 데이터뉴스가 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대웅제약·한미약품 등 제약업계 '빅5'의 자산 구성을 분석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박동욱 대표 체제 현대건설의 재고자산이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3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조3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8% 많아졌다.총 자산 가운데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12.2%로 업계 평균(7.2%)보다 5.0%포인트 높았다. 같은 기간 재고자산회전율은 5.29회로 업계 꼴찌를 차지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설비 구축에 2021년까지 1조7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매년 설비투자 예산의 10%를 환경개선에 투자해 온 포스코는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설비 투자를 진행해 왔다. 특히, 전체 미세먼지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배출 저감에 주력하고 있다.포스코는 발전설비 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엔에스(NS)쇼핑의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40%가량 감소했다. NS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7년 만에 최저치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4740억 원, 영업이익 611억 원, 당기순이익 3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한라의 영업이익이 상장 중견사 6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 기업의 2018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4% 급감한 592억 원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한라, 아이에스동서, 금호산업 등 상장 중견 건설사 6곳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신세계그룹의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률이 유통 빅3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 상장계열사의 작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3.8%로,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나이도, 경력도 유통 3사 회장 중 최연소인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영업능력이 주목을 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