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조700억 원, 영업이익 10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4%, 1462.3% 증가했다.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S부문은 메모리 업황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고, SDC는 OLED 판매 호조로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조8400억 원 증가했다.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
지난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모두 증가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통신 3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합계는 2022년 366만3515톤에서 지난해 375만1948톤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사 모모두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다.SK텔레콤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업의 지난해 온실…
클루커스,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 위즈 등 6개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이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통합 제공하는 AI전환(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30일서울 삼성동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챗GPT를 통해 AI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다양한 AI 기술을 홀로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LG디스플레이가 5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가스 감축설비 도입, 폐기물 및 폐수 재활용, 재생에너지 전환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30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657만 톤CO2e) 대비 10.7% 줄어든 587만 톤CO2e로 집계됐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6944억 원, 영업이익 1조1962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61.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기록이다.특히 주력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의 한 축인 전장 사업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을 기록,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 생활가전을 맡은 HA사…
삼성SDS는 올해 2분기 매출 3조3690억 원, 영업이익 2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1% 늘었다.IT서비스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1조586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5560억 원을 달성했다.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영업이익률 33%), 순이익 4조1200억 원(순이익률 25%)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존 기록인 2022년 2분기 13조8110억 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영업이익 역시 늘어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5739억 원), 3분기(6조4724억 원) 이후 6년 만에 5조 원…
크래프톤이 올해 2분기에도 실적이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2분기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올해 연 매출 2조 원 돌파가 유력해졌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분기보고서와 증권사 3곳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2388억 원으로, 전년 동기(9258억 원)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