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2018년 국내 면세점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대부분 면세점 업체들이 폭발적 매출신장을 보였으나,SM면세점은매출이 35.9% 급감해 대조를 보였다. 18일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의원에게 제출한 ‘2018년 면세점 매출 동향’에 따르면,2018년 우리나라 면세점 매출은 18조9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2018년 말 기준건설업계 CEO의 평균 나이가 0.7세 젊어졌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고려대가, 출신 지역은 서울이 압도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국내 도급순위 10대 건설사의 2018년임원인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새로 바뀐 대표이사를 포함한 CEO 평균연령은 이전 60.2세에서 59.5세로 0.7세 젊어졌다. 2018년 한 해동안 건설 톱10 기업에서는 총 5명…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쌍용자동차가 수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016년 수출 5만2290대에서 2017년 3만7008대로 29.1% 급감한데 이어, 2018년에는 3만4169대로 전년에 비해 다시 7.7% 감소했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2015년 3월 선임됐으며, 그간 취임 전 수출실적을 단 한차례도 넘어서지 못했다. 쌍용차는 2014년 7만2001대를 수출했…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삼성과 LG그룹 CEO 절반가량은 공학도이고, SK와 현대자동차그룹 CEO의 절반 이상은 상경계열 전공자다. 롯데그룹은 공학계열과 상경계열 출신이 동일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5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사 기준 전공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84명의 CEO 가운데 공학계열 전공자는 34명…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계 사업부문별 남성, 여성간 근속연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GS건설 인프라사업부로 조사됐다. 남자 15.6년, 여자 7.9년으로 7.7년 차이가 났다. 건설업계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이 13.2년, 여성이 9.9년으로 3.3년의 차이를 보였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빅4의 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두산건설이 당기순이익 적자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으로2010년부터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박정원 회장이 2019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어떤 묘책을 내 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회장은 박용현 전 두산건설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던 지난 2009년 3월 회장으로 선임됐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대림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폴리베탄 공장 운영 사업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 공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이 합작으로 사우디 동부 주베일 산업단지에 신규로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대림산업은 이곳에 연간 8만 톤의 폴리부텐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2…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2019년 신년사에서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신사업 발굴'을 꼽았다. 하지만, 성 대표 취임 후 현대엔지니어링의 RD비율은 건설사 톱9 평균에도 한참 못 미쳤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2018년 3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RD(연구개발)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국내 식자재유통업체 대기업 계열사 빅3 가운데 CJ프레시웨이의 직원 평균 급여와 근속연수가 가장 낮고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작년 9월말 기준 CJ프레시웨이·현대그린푸드·신세계푸드 등 식자재유통 빅3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CJ프레시웨이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000만 원으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회사 CEO 전공은 건축공학, 토목공학과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30대 그룹의 상장계열 건설사 CEO 16명 중 건축학 전공자는 2명뿐이고,경영학 전공자가 43.8%로 가장 많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와 최근 30대그룹 CEO인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 그룹 상장사 중 건설계열사는 모두 11곳이며 1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