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표 체제 대우건설이 상반기 영업실적은하락했지만, 부채비율을 큰 폭으로 줄이며내실경영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의부채비율은 301.4%로, 전년 동기 대비 26.5%포인트 감소했다. 9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4조2617…
이테크건설의 수익성·건전성·자본적정성 지표가 안찬규 대표 연임 이후 모두 악화됐다. 안 대표가 재임 1기 이뤄냈던 실적 개선세 역시 뒷걸음질 쳤다. 특히 수익성 지표는 안 대표 취임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안 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이테크건설이 공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연결·누적) 기준 이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 배동현)의 실적 격차가 더 커졌다. 작년 상반기 LG생활건강은아모레퍼시픽그룹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이후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차이를 더 늘려놓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등 국내 빅2 화장품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 회사 간 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난 6월 취임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72.6% 급감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798억 원, -338억 원…
CJ씨푸드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최근 12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잦은 대표이사 교체가 오히려 실적에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어묵으로 잘 알려진 CJ씨푸드(구 삼호FG)는 CJ제일제당의 자회사로, 지난 2006년 2월 CJ그룹에 편입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씨푸드의 올해 상반기 잠정 영업실적을…
최정우 회장 체제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업계 불황에도 불구, 4분기 연속 1조 원대를 유지했다.이 회사는올해 2분기1조68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조68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523억 원) 대비 14.7% 감소했다. 시황부진에 따…
상반기 국제선 여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항공사 중 아시아나항공만 유일하게 국제여객 감소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6일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제선 여행객은 4556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4223만 명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반기별 역대 최다 국제여객을 기록한 요인으로 중국인 여객 회복 등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수일)가 직원 1인당 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지만, 평균 보수액은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와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 강호찬)에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최근 10년간 사외이사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78.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말 기준, 현직 사외이사 5명의 서울대 비중은 100%로모두 서울대 출신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한항공의 사외이사 선임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재직하고 있는 5명의 사외이사 모두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