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CEO의 평균 연령이 2.4세 낮아졌다. 1970년생, 51세 CEO도 등장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식품업체의 대표이사를 분석한 결과, 대표이사 15명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3월 말 64.5세에서 올해 5월 말 62.1세로 2.4세 젊어졌다.10개 기업 중 대표이사가 바뀐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 롯데제과, SPC삼립, 오뚜기 등 5곳 모두…
‘24만7964명, 88만1810시간’.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범농협 임직원수와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시간이다.올해 창립 60주년 맞은 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농·축협,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등 각 계열사들이 통합적,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
“오기자. 한국군대는 30만 정도면 족해. 60만 대군은 미국이 한국전쟁 후 사실상 정해준 숫자야. 그것도 육군 80%, 해군 10%, 공군 10%로 말이야. 예산도 육군 해군 공군이 같은 비율로 쓰지. 지구상이 이런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 해군력과 공군력을 강화하면 반으로 줄여도 국방력에는 문제가 없어. 모병제도 가능하지.”박정희 정권 때 보안사령관을 지낸 강창성 전 국회의원이 14…
현대, CJ, GS 등 주요 그룹사 계열 홈쇼핑 3사가 2020년 매출을 늘렸는데도 직원은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홈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성장한 업종으로 꼽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홈쇼핑, CJ ENM 커머스부문, GS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매출 합계는 2019년…
엔씨소프트의 최근 8년간 누적 기부금이 6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게임업종 상장사 중 가장 돋보이는 규모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150억 원 이상 기부하는 등 기부금 규모가 급격하게 커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사업보고서에 기부금을 명시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8년간 총 623억4703만 원의 기부금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매출이 감소했는데도 패션업계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집행했다. 2020년 50억원, 전년에 비해 66.7% 늘렸다. 기부금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LF로, 전년에 비해 250% 늘렸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패션업체 8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기부금이 2019년 163억 원에서 2020년 136억 원으로 16.4% 감소했다.기…
KB국민은행이 작년 한해 저금리 속에 수익성 유지가 어려웠는데도 기부금을 늘렸다. 4대 시중은행중 기부금 증액은 국민은행이 유일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0년 연간 기부금은 총 2574억1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3065억5200만 원에서 16.0% 감소했다.코로나19 확산과 저금리…
롯데그룹 IT서비스 계열사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기부금이 1억 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그룹 IT서비스(SI) 기업 중 가장 적은 금액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정보통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2020년 기부금은 8294만 원으로 집계됐다.롯데정보통신의 기부금은 2018년 3억2973만 원에서 2019년 4억6540만…
문재인 정부 5년차 중앙행정기관장의 연령이 초대 기관장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59.7세로 집계됐다. 연령대는 50대와 60대에 집중됐다.50대가 30명(55.6%)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20명(37.0%)으로 뒤를 이었다.54명의 중앙행정기관장 중 김정우 조달청장, 김용래 특허청…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3명 중 약 2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으로 집계됐다. 정권 초기보다 SKY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재계보다 편중도가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64.9%인 37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학사 기준)으로 집계됐다.중앙행정기관장의 SKY 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