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지점이 1년 새 180개 줄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점포 수를 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지점과 출장소를 포함한 점포는 총 3276개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3453개에서 177개(5.1%) 줄었다.이 중 지점은 2841개로, 전년 동기(3021개) 대비 180개 감소했다. 출장소는 3개 늘어난 435개로 집계됐다.IT 발전으로 은행 업…
롯데카드 직원이 1년 새 급감했다. 전업카드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 감소율을 기록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총 직원 수는 1만118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말 1만1249명에서 0.6%(63명) 감소했다.특히 롯데카드의 직원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해 3월 1631명에서 올해…
카드업계 CEO들의 평균 연령이 젊어졌다.28일 데이터뉴스가 전업카드사 7곳의 CEO 8명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9세로 나타났다.지난 4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가 합류하면서 평균 연령이 59.1세에서 1.2세 젊어졌다.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띠동갑이다. 컬럼비아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점도 카드사 CEO로서는…
인터넷전문은행 CEO 3인방과 4대 시중은행 CEO의 평균연령이 10살 이상 차이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인터넷전문은행장 3명과 4대 시중은행장 4명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40대부터 60대까지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토스뱅크가 본인가를 획득하며 인터넷전문은행이 3개로 늘어나면서 이들 은행 CEO 3명의 평균연령은 49.0세로 더 젊어졌다.40세(1982년생)인 홍민택…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의 주류가 경영학과에서 건축학과 출신으로 빠르게 넘어오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대한건설협회에 공시된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20개 건설사 CEO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 임원인사를 전후로 최다 출신 학과(학사 기준)가 경영학과에서 건축공학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24명의 CEO 가운데 6명(25.0%)이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사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1년새 직원수를 가장 큰 폭으로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웨이항공은 인원 감축과 함께 급여도 가장 큰 폭으로 깎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6개 주요 항공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3월 말 3만6817명에서 2021년 3월 말 3만5745명으로 2.9%(1072명) 감소했다.직원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곳은 제…
포스코가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2020년 장애인 고용비율은 3.3%로 집계됐다.22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의 기업시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매년 장애인 고용비율을 늘리고 있다. 2016년 2.7%에서 2017년 2.8%, 2018년 2.9%, 2019년 3.0%로 매년 0.1%p씩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3.3%를 기록했다.포스코의 장애인 고용률은 장애인 고용 의무기준을 웃돈다. 장애…
현대카드의 1분기 기부금이 지난해보다 83.4% 줄었다. 업계서 가장 큰 감소율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전업카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기부금 합계는 8억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1억9500만원)에 비해 63.1% 감소했다.7개 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은 7245억 원으로, 1년 전(5216억 원)보다…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1년 새 168명 늘었다. 10대 증권사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3월 말 직원 합계는 2만348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만3179명)에 비해 304명 늘었다.조사 대상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이 1년 새 고용을 가장 많이 늘렸다. 지난해 3월 말 2672명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현대백화점이 고용을 크게 늘렸다. 신규점포를 개장에 따른 충원에 따른 것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직원을 줄였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백화점 3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백화점의 직원 합계는 지난해 3월 말 1만485명에서 올해 3월 말 1만503명으로 0.2%(18명)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이 직원을 크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