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명보험사 CEO 연령 스펙트럼은 53세에서 67세로 좁게 집중됐다.성대규 신한생명 대표가 53세로 최연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67세로 최고령이다. 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의 CEO 16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세로 조사됐다. 50대 CEO가 10명, 60대 CEO가 6명이다.최연소 CEO는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다.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다. 업…
주요 패션업체 CEO 13명 중 4명이 40대로 나타났다. 이들 40대 CEO는 모두 오너 2세다.1일 데이터뉴스가 8개 주요 패션업체의 대표이사 13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세로 나타났다. 30대그룹 상장사 CEO 평균이 58.7세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젊은 편이다.이번 조사 결과, 주요 패션업체 CEO의 30.8%(4명)가 40대로 나타났다. 이는 30대그룹 상장사 CEO의 40…
30대 그룹 상장사 CEO 중 영남 출신이 1년 전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호남과 충남 출신 CEO가 소폭 늘었다.29일 데이터뉴스가 2021년 임원 인사를 반영한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출신지역을 알 수 있는 153명 중 서울 출신 CEO가 39.2%(60명)로 가장 많았다. 서울 출신은 1년 전에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김현석 삼성전자 대표(1961년생…
현대백화점그룹 상장사 CEO 평균 연령이 50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신임 대표이사 2명을 60대로 채웠지만, 다른 그룹에 비하면 여전히 젊다. 오너일가 40대 정지선, 정교선 대표 영향이다. 28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 CEO 11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5.6세로 나타났다. 30대그룹 상장사 CEO 평균(58.7세)보다 3.1세 낮다.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증권사 CEO 12명 중 9명, 75%가 경제·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경제학 전공자가 5명으로 42%를 차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10대 증권사의 대표이사 12명을 분석한 결과, 경제학·경영학 등 상경계열 전공자(학부 기준)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경제학과 출신은 김성현 KB증권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오…
포스코그룹 상장사 CEO 7명의 평균 연령은 60.9세로 나타났다. 1957년생 윤양수 사장과 1963년생 최정우 회장 사이 6년에 사장단이 밀집한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상장사 6곳의 CEO 7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9세로, 30대 그룹 평균(58.7세)보다 2.2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그룹 상장계열사 CEO는출생년도가 모두 1950년대 후…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가 오너일가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중 재임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호 대표는 올해로 22년째 나스미디어의 CEO를 맡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260명의 재임기간을 분석한 결과, 8명의 대표이사가 2000년대에 취임한 것으로 조사됐다.재임 기간은 현재 속한 기업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기간을 기…
전업카드사 CEO 7명의 평균 연령은 58.7세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전업카드사 CEO 7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8.7세로, 1년 전(58.1세)보다 0.6세 높아졌다.7명의 전업카드사 CEO는 모두 1960년대생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명, 50대가 4명이다.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가 1960년생(61세),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가…
30대그룹 CEO 33%가 경영‧경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했다. 이른바 '전화기'로 불리는 전기‧화학‧기계공학 출신은14.2%를 기록해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분석한 결과, 출신학과(학사 기준)가 파악된 253명(복수전공 1명) 가운데 경영학, 경제학, 기계…
3대 유통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56.9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롯데그룹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3대 유통그룹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3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9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명, 50대가 20명, 60대가 12명으로 집계됐다.40대 CEO는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49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