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상장계열사 CEO가 더 젊어졌다. 주요 그룹들이 연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젊은 대표이사를 대거 발탁하면서 1년 전보다 평균 연령이 6개월 가량 낮아졌다.5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 260명(내정자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연령은 평균 58.7세로 집계됐다. 1년 전의 59.2세보다 0.5세 낮아졌다.연령대별로는 지난해 없던 30대 CEO가 등장했고…
KB국민은행이 9월말 누적기준으로 시중은행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부금을 공시하는 은행 4곳(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305억2900만 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 1505억300만 원에 비해 13.3%…
농가 인구가 20년간 40% 감소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000년 357만2000명에서 2019년 214만7000명으로 39.9% 하락했다. 같은 기간농가수도 138만3000가구에서 100만7000가구로 27.2% 감소했다.연령별로는 10대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2000년 26만2000명에서 2019년 5만4000명으로 79.4…
올 들어 10월까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연안사고는 고립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해양경찰청의 '연안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누적 연안사고 인명피해는 총 83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감소한 수치다.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고립으로 집계됐다. 고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8년 10월 누적 338명, 2019년 396명, 올해 392명이다. 20…
올 들어 9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서류건수가 1대당 6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계다.10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의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읍·면·동 주민센터, 철도역·터미널, 은행·병원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경기도의 다문화 혼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다문화 혼인은 2018년 2만3773건에서 2019년 2만4721건으로 948건 증가했다.경기는 2018년 6605건에서 2019년 6905건으로 300건 증가했다.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경기 뒤를 이은 지역은 서울이다. 2018년 4891건에서 2019…
2019년 11월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유학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의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1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21만6612명으로 조사됐다.1년 전(205만4621명)에 비해 7.9% 증가했다.총 인구(5177만9203명)의 4.3%를 차지하며, 충청남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전체 직원 가운데 17.6%가 기간제 근로자로, 전년 동기보다 비중을 더 줄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올해 6월 말 기준 총 직원 수는 2만9907명으로…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40대 젊은 CEO 가운데 2명 중 1명은 오너일가인 것으로 조사됐다.총13명 CEO가 40대 였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오너일가다.14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출생연도를 분석한 결과, 총 CEO 257명 가운데 13명(5.1%)가 40대 젊은 CEO로 조사됐다. 13명의 40대 CEO 가운데 6명이 오너일가다.구광모 LG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한진칼…
GS그룹 상장계열사 CEO 9명의 출신 지역이 진주, 부산, 서울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과 서울 외 타지역은 전무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 9명의 출신 지역을 조사한 결과, 모두 영남과 서울 태생으로 집계됐다.이 중 영남 지역 출신이 6명(66.7%)으로, 경남 진주와 부산에 집중됐다.사촌간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1938년생)과 허창수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