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대표가 상반기 24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건설업계 전문경영인 가운데 유일한 20억 원대 보수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병용 GS건설 대표는상반기 보수로 24억3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5억8600만 원, 상여 18억4500만 원이다.상여금이 큰 폭으로 늘면서 상반기 보수가 20억 원…
효성티앤씨는 최근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스판덱스를 뽑아내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효성티앤씨가 개발한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석탄 대신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적용하면 기존 스판덱스에 비해 물 사용량은 39%,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를 줄일 수 있다.옥수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카드업계 CEO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상반기 12억9500만 원으로, 유일하게 10억 원을 넘겼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업카드사 CEO 가운데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사람은 3명으로 조사됐다.이중에서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상반기 연봉은 12억9500만 원으…
신세계그룹 가구 계열사 신세계까사의 적자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2018년 인수한 뒤 매년 영업손실을 기록한 신세계까사는 외부 영입 CEO인 최문석 대표 체제에서도 적자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신세계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세계까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 201…
백종훈 대표 체제 금호석유화학의 영업이익률이 1년 새 반토막났다.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데 영향을 받았다. 백 대표는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의 수장에 올랐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80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3662억 원) 대비 41.2% 감소했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전환을 강력히 추진, 성과를 내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중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하나금융그룹의 '2021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대면신규 누적 손님은 2019년 45만3520명에서 103만1592명으로 127.5% 폭증했다.인공지능 투자추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가 시공능력평가 4위 자리를 지켜냈다. DL이앤씨가 8위에서 3위로 급부상하면서 주요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한단계씩 내려 앉은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1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4위로 집계됐다. 평가액은 9조6123억 원으로, 2021년(9조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