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장(VS) 사업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기며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연말 수주잔고가 1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돼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VS사업의 올해 1~3분기 공장 가동률이 101.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8.2%) 대비 12.9%p 상승했다.공장 가…
금호석유화학의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2026년까지 연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후 매출은 오히려 줄어 백종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조8064억 원과 영업이익 822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6조3301억 원, 1조335억 원…
롯데그룹의 캐시카우인 유통과 화학 부문이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을 낸 가운데 신동빈 회장이 쇄신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11조6860억 원) 대비 6.5% 감소한 10조923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할…
LG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했다.지난해 말 비교적 조용히 인사를 마친 LG그룹은 올해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용퇴와 신임 CEO 선임을 신호탄으로 큰 폭의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관측이 나온다.23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13명을 분석한 결과, 오너 일가를 제외하고 사내이사 임기 만료가 내년 3월인 CEO가 4명이…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변신 중인 SK에코플랜트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사업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3분기 35%를 차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6조51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조8492억 원) 대비 33.1% 증…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이 배터리와 바이오 사업에 투자를 진행한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의 1~3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재용 회장이 배터리와 바이오 사업에 큰 투자를 진행하고 핵심사업으로 기대…
최태원 SK 회장이 7년 만에‘서든데스’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그룹 회장의 엄중한 상황 인식이 표면화되면서연말 임원인사에서 실적에 따라 CEO 교체폭이 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2일 데이터뉴스가 SK그룹 상장사 CEO 24명의 사내이사 임기를 분석한 결과,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 황일문 SK렌터카 대표…
JW중외제약은 실적 상승세를 올해 3분기도 이어갔다. 하지만 대규모 과징금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JW중외제약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JW중외제약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5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4912억 원) 대비 10.7% 증가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