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3분기만에 올해 해외 수주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수주액은 9조1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목표(12조3000억 원)의 73.3%를 채웠다.해외 수주 확대가 돋보였다.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환인제약이 매출의 70% 이상을 책임지는 정신신경용제 제품 수요가 늘면서 처음으로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환인제약의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1720억 원의 매출과 2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1989억 원의 매출을 기…
포스코퓨처엠의 영업이익률이 급감했다. 리튬, 니켈 등 메탈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력 제품인 양극재 판가가 떨어진 데 영향을 받았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퓨처엠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626억 원)보다 32.7% 감소했다.포스코퓨처엠은 2010년…
한동안 악화됐던 LX하우시스의 재무상황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월 말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202.5%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5.2%p 하락했고, 3개월 전에 비하면 21.7%…
GS그룹 오너 일가인 허윤홍 사장이 GS건설의 CEO를 맡아 회사를 이끌게 됐다. 허 사장은 그간 신사업부문을 맡아 성장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GS건설은 올해 초 발생한 검단 지하주차장 사고로 이미지와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태여서 허 대표는 기업 쇄신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
한미약품이 제약 빅5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유일하게 1000건이 넘는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이 회사가 보유한 특허는 1317건(국내 160건, 해외 11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1049건에서 1년 새 268건(25.5%) 증가했…
DL이앤씨가 올해 들어 플랜트 수주 확대에 힘쓰고 있다. DL이앤씨로 재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수주액이 3조 원을 넘겼다1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플랜트 사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주액은 2조41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9507억 원) 대비 154.2% 증가했다.전체 수주에서 플랜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12.8%에서 22.7%로 9.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존림 대표 체제서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2조358억 원) 대비 28.8% 증가한 2조621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는1조340억 원을 기록,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또 1~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