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사이버범죄 발생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총 8만5953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2018년 상반기 대비 22.4%나 늘어난 수치다.유형별로 사이버범죄 발생비율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사기가 전체의 75.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경찰청의 '2019년 상반기 사이버위협 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8만5953건의 사이버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홀로 D등급을 받았다. 이는 1년 전보다 1단계 하락한 것으로, 등급 순위가 떨어진 곳도 해양수산과학기술원이 유일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양수산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최근 3년간 공공기관 평가등급에서 매년 한 계단씩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해 경영실적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2017년 2월 취임한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평가등급 상향에도 불구하고, 임기 마지막 해에 경영실적 개선이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24일 데이…
공공기관이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인원 가운데 74.7%를 정규직 전환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은 공공부문 기관(교육기관, 지방공기관,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가운데서 정규직 전환 완료 비율이 가장 낮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853개 기관에 재직 중인 18만4726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주민등록변경 인용 건수가 1000건을 넘긴 가운데, 보이스피싱이 주민등록변경 신청의 최다 사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1건의 주민등록변경 인용 건수 가운데 312(31.2%)가 보이스피싱으로 주민등록변경을 신청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변경위원회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사유'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12일 기준 주민등록변경 신청 건수는 총 1653…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최근 10년 간 B(양호), C(보통), D(미흡)등급을 번갈아가며 받았지만, A등급(우수)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규모가 더 커졌다. 이에 따라 조종란 이사장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도 관심이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첫 경평등급에서 B등급을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같은 기간 경영실적도 전년보다 좋아져,17일 임기가 만료된 윤영균 초대원장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첫 경영…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전보다 3단계나 추락한 D등급을 받았다. 평가를 받은 공공기관 128곳 가운데 등급이 3단계나 하락한 곳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유일하다.지난 5월 취임한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힘겨운 출발선에 서게됐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