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3년 연속 100%에 까가운 폐기물 재활용률을 기록했다. 택배 빅3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친환경 패키지, ‘올바로 시스템’ 도입 등 적극적인 친환경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CJ대한통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연속 폐기물 재활용률이 10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0년 99.8%, 2021년 98.8%, 2022년 99.3%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회장 이의춘)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온라인 매체의 취재보도를 광고주와 포털이 심의하려 한다”며 “인터네신문위원회(인신위)를 장악하려는 광고주들과 포털의 시도를 규탄하며 위원회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인신위는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기구로, 2012년 출범했다.인신협에 따르면, 인신위는 지난 7일 열린…
현대차증권이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 사용량을 3년 만에 20% 이상 줄였다. 폐기물 배출량도 감소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용수 사용량은 늘어났다. 3년 연속 증가 추세인데, 현대차증권은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2045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증권의 IR자료에 공시된 종이 사용량을 분석한…
현대제철이 환경 목표 6개 중 5개를 달성했다. 다만 실제 배출 및 사용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환경 지표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관련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개의 목표 중 재활용량을 제외한 5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이다. 지난해 사용량 목표를…
카드사들이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1조8300억 원의 규모로 상생금융안을 내놓았다. 우리카드를 필두로 시작된 상생금융은 현재 대부분 카드사들까지 참여한 상태다.업계는 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은 분명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건전성 관리를 위해 적정선도 지켜져야 한다고 분석한다.31일 데이터뉴스가 업계 상황을 취재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하나 둘 금융당국…
대웅제약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폐기물 재활용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대웅제약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폐기물 1084톤 중 203톤을 385톤을 재활용해 폐기물 재활용률 35.5%를 기록했다.이 회사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23.4%, 2021년 24.4%로 올라간데 이어 지난해 11.1%p 상승해 비교적 빠른 개선세를…
LG생활건강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장 침체로 실적이 좋지 않음에도 오히려 기부금을 대폭 늘리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170억 원의 기부금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1분기 매출(1조6837억 원)의 1%를 기부금…
SK쉴더스가 꾸준히 장애인 임직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SK쉴더스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장애인 임직원은 2020년 89명에서 2021년 101명, 2022년 128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장애인 고용률은 2020년 1.9%, 2021년 2.3%, 2022년 2.8%로 계속 상승했다.다만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1…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셀트리온의 장애인 고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보고서를 발간한제약·바이오기업의 장애인 고용 현황을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의 장애인 직원 수와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셀트리온의 지난해 장애인 직원은 2명으로, 장애인 고용률 0.09%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3년간 장애인 수의 변화가…
동국홀딩스의 환경투자액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재생에너지 부문이 환경투자 확대를 견인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동국제강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환경투자액이 20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82억 원) 대비 147.6%(121억 원) 증가했다.동국제강은 올해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 동국홀딩스,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으로 인적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