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P2E와 메타버스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게임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위메이드맥스와 크래프톤은 한 달새 40% 이상 급락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게임업계 상장사 35곳의 1월 3일, 2월 3일 종가를 분석한 결과, 34곳의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7.6% 떨어졌고, SNK만 3만6000원에서 3만6900원으로 2.5% 소폭 상승했다.특히 10곳은 30% 이상 주…
30대그룹 상장사 CEO 중 서울대 출신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선임된 신임 CEO는 서울대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중 출신 대학(학부 기준)이 파악되는 256명(복수학위자가 있어 모수는 257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28.8%인 74명으로 집계됐다.신학…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CEO 5명 중 1명은 그룹 외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40명을 분석한 결과, 최초 입사 기업이 파악된 34명 중 7명(20.6%)이 그룹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요 그룹들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 돌파를 위해 과감한 외부 수혈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그룹과 HD…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CEO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정의선 회장이 졸업한 고려대 출신이 강세다. 서울대 출신 강세가 뚜렷한 30대그룹 평균과 큰 대조를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20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오너일가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대표)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가 나온 고려대 출신이 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더 프리스타일'과 '스탠바이미'와 같은 신세대 스크린을 내놓으면서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 CES 2022에서 내놓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더 프리스타일 1차 사전 예약 판매 물량 100대가 4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또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북미…
카드업계 CEO 평균 연령이 더 낮아졌다. 서울대와 경제학과 출신 강세현상은 여전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카드사 8곳 CEO 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연령은 58.4세로 나타났다. 1년 전 59.1세에서 0.7세 젊어졌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지난해 1월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 50대 CEO가 합류한 영향을 받았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
LG전자가 올해 VS(전장부품)사업 적자폭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조주완 신임 대표는 취임 이후 조명 자회사인 ZKW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VS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 VS(전장부품)사업 영업이익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은 9390억 원으로, 전년(3675억 원) 대비 155.6% 늘었다. VS사업은 지난해 영업손실폭이 크게 줄어들…
GS그룹 상장사 CEO는 부산경남(PK) 중심의 영남과 서울 출신 아니면 꿈꿀 수 없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신임 CEO로 선임된 이영환 GS글로벌 대표 내정자도 대구 출신으로, 영남과 서울 이외 지역 출신 CEO는 전무했다.GS그룹은 1, 2년 전 데이터뉴스 조사에서도 상장사 CEO가 모두 영남과 서울 출신이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6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9명의 출…
9월 말 국내 손해보험사의 등록설계사가 1년 새 8.7% 줄어들었다. 1만5000명 규모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9월 말 등록설계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15만758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7만2606명에서 8.7% 줄어든 수치다.등록설계사 중 전속설계사는 9만9290명에서 10만4910명으로 5.7% 늘었다. 다…
1년 새 시중은행 지점 220곳이 사라졌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9월 말 시중은행 6곳의 지점을 분석한 결과, 2021년 3439개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3659개에서 1년 새 6.0%, 220개 줄어든 수치다.비대면 서비스가 발달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지점이 줄어들고 있다.특히, 최근 소매금융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한국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