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최근 3년간 공공기관 평가등급에서 매년 한 계단씩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해 경영실적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2017년 2월 취임한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평가등급 상향에도 불구하고, 임기 마지막 해에 경영실적 개선이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24일 데이…
공공기관이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인원 가운데 74.7%를 정규직 전환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은 공공부문 기관(교육기관, 지방공기관,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가운데서 정규직 전환 완료 비율이 가장 낮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853개 기관에 재직 중인 18만4726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주민등록변경 인용 건수가 1000건을 넘긴 가운데, 보이스피싱이 주민등록변경 신청의 최다 사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1건의 주민등록변경 인용 건수 가운데 312(31.2%)가 보이스피싱으로 주민등록변경을 신청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변경위원회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사유'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12일 기준 주민등록변경 신청 건수는 총 1653…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최근 10년 간 B(양호), C(보통), D(미흡)등급을 번갈아가며 받았지만, A등급(우수)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규모가 더 커졌다. 이에 따라 조종란 이사장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도 관심이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첫 경평등급에서 B등급을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같은 기간 경영실적도 전년보다 좋아져,17일 임기가 만료된 윤영균 초대원장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첫 경영…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전보다 3단계나 추락한 D등급을 받았다. 평가를 받은 공공기관 128곳 가운데 등급이 3단계나 하락한 곳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유일하다.지난 5월 취임한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힘겨운 출발선에 서게됐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공공기관 평가등급이 전년보다 한 등급 하락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도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하며 부진한 경영실적을 보였다.경영평가 등급 하락과 수익성 악화라는 부진이 겹치며 2017년 3월 취임한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2년차 성적표에 큰 오점을 남겼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청년층(15~29세) 이직경험자 2명 가운데 1명은 '근로여건 불만족' 사유로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종학교 졸업(중퇴) 이후 임금근로자로 취업을 한 경험이 있는 15~29세의 청년층이 총 416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4140명) 대비 0.7% 증가했다.이 가운데 첫 일자리를 그만둔 인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광해공단)이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등급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이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눈에 띄게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2018년 5월 취임한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평가등급 상향에도 불구하고, 나빠진 경영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