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충청과 호남 출신 공공기관장의 비중이 각각 6% 이상 증가한 반면, 영남 출신 기관장의 비중은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통계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338개 가운데 출신 이력을 알 수 있는 기관장 1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영남 출신 기관장의 비중…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18년 2분기 비정규직 근로자가 30.32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36.9% 증가해 국토부 산하 23개 기관중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규모면에서는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가장 많이 늘렸는데,작년 143명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292명으로 149명의 비정규직을 늘렸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 12곳 중 정규직 기본급이 가장 높은 곳은 5530만9000원을 받는 건설근로자공제회로 조사됐다. 작년에 비해 정규직 기본급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4.1% 상승했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12곳의 정규직 기본급을 분석한 결과, 한국…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12개 상임기관장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12곳의 상임기관장 연봉을 분석한 결과,김 총장의 연봉 예산이1억6331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알리오에 공시된 각 산하기관의 2018…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통계청(청장 강신욱)이 퇴직자들이 계속 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2개 비영리단체에 대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개 단체에는 기관 회원으로 가입해 연간 2000만 원의 연회비를 지급하고 있었다.15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원미갑)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통계청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통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60개 공공기관 및 부설기관 중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예탁결제원(기관장 이병래)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용노동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기술자격검정원(기관장 정현석)의 평균 보수액이 가장 적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및 부설기관을 분석한 결과에 따…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플랜트 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성상록 사장 취임 첫 해인 지난해 산업재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협력사 사망사고가 급증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환산재해율이 2016년 0.18%에서 2017년 0.38%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27~34세에 해당하는 청년층의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10명 중 7명이 납부 예외자로 조사됐다. 예외납부를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소득이 없기’ 때문이다. 11일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7~34세의 지역가입자 112만8860명 중 74.7%…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신한금융 계열사의 '자발적 이직자 수'가 두배가량 급증했다. 전체 '이직 및 퇴직자 수'에서 '자발적 이직자 수'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년 새 22.2%포인트나 늘어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의 이직 및 퇴직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총1930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