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성 대표 체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거뒀다. 건축·주택 부문이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4949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다. 전년 동기(1조6414억 원) 대비 52.0% 증가했다.주요 사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창립 이후 첫 단독 대표 체제를 가동한 지난해 수익성 하락을 경험한 삼진제약이 최용주 단독대표 2년차인 올해 실적 개선에 절치부심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진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용주 단독대표 체제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거뒀다.최 대표는 1982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41년 동안 한 회사에서 일한 삼진제약맨이다…
SK에코플랜트가 자본 확충을 통해 부채 부담을 덜어내고 있다. 신사업 투자를 위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600%대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200% 초반대로 개선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은 227.9%로 집계됐다. 전년 말(256.0%) 대비 28.1%p 하락했다.SK에코…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유업계가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등 신사업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에 매출 4494억 원과 영업이익 12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9% 하락했다.동종기업인 남양유업의 1분기 매출은 전…
롯데케미칼이 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배터리소재 사업에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자회사로 편입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주요 렌탈가전 상장사인 코웨이, SK매직, 쿠쿠홈시스 중 코웨이만 1분기 수익성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렌탈가전 상장사 3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웨이가 유일하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코웨이는 1분기 매출 9483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9280억…
태영건설 부채 규모가 전년 말 대비 증가했다. 올해 초 확보한 자금이 부채로 인식된 탓이다. 최근 건설업계 불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이 459.7%로 집계됐다. 전년 말(483.5%) 대비 23.8%p 개선됐다. 다만 여전히 부채비율…
제일약품이 치료제 기술수출을 통해 오랜만에 적자터널에서 벗어났다. 이 회사는 수익성 악화에도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지난해 4분기까지 2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일약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162억 원을 기록, 오랜 적자행진에서 벗어…
롯데쇼핑이 메이저 유통3사 중 유일하게 올해 1분기 매출을 늘려 1000억 원을 넘겼다. 현대백화점은 유일하게 매출을 늘려 1조 원을 넘어섰다.반면, 신세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1분기 영업이익은 1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687억 원) 대비 63.8% 늘었다.백화점, 할인…
유한양행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가장 많은 광고선전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일하게 1000억 원이 넘는 광고선전비를 썼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매출 상위 1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8곳이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0곳의 전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