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첫 경평등급에서 B등급을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같은 기간 경영실적도 전년보다 좋아져,17일 임기가 만료된 윤영균 초대원장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첫 경영…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전보다 3단계나 추락한 D등급을 받았다. 평가를 받은 공공기관 128곳 가운데 등급이 3단계나 하락한 곳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유일하다.지난 5월 취임한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힘겨운 출발선에 서게됐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지속적인 업황 악화 속에서도 비용절감 등을 통해 실적방어에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순수수료손익과 순이자손익 규모를 늘리며 내실을 다졌다. 임 대표는오는 12월 임기가만료되는 가운데, 연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임 대표는 2017년 3월 취임, 작년 연말 한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공공기관 평가등급이 전년보다 한 등급 하락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도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하며 부진한 경영실적을 보였다.경영평가 등급 하락과 수익성 악화라는 부진이 겹치며 2017년 3월 취임한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2년차 성적표에 큰 오점을 남겼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광해공단)이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등급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이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눈에 띄게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2018년 5월 취임한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평가등급 상향에도 불구하고, 나빠진 경영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손해보험의 원수보험료가 박윤식 대표이사 취임 이후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분기 기준 연평균 증가율은 6%에 달한다. 업계 평균 상승률 2.1%보다 가파른 증가폭으로, 한화손보가 6년 연속 급성장하고 있다는평가가 가능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한화손해보험의 원수보험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박윤식 대표가 취…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첫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C등급을 유지하던 평가등급이 D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했고,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실적 지표도 모두 쪼그라들었다.김 회장은 취임 당시 낙하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경평등급 하락과 실적악화는 한국마사회에 더욱 부담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15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이 2018년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았다.1년간 실적도 크게나빠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80% 안팎까지 떨어졌다.유광수 원장은 지난 해 6월 취임해 재임 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낙제점에서는 자유롭지 못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10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7개 전업카드사의 수익성이 대부분 나빠진가운데 거둔 호 실적이어서, 오는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 대표의 연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