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보험의 3분기 누적 신계약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6% 줄었다. 업계 최고 감소율이다. 반면 미래애셋생명보험은 같은 기간 43.5% 증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생명보험사 15곳의 3분기 누적 신계약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72만1665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00만6520건에 비해 2.8% 감소…
최원진 대표 체제에서 롯데손해보험의 직원이 크게 감소했다. 감소폭은 27.5%로,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컸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월 말 이들의 총 직원 수는 2만8457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2만9232명 대비 2.7%(775명) 감소했다.특히 롯데손해보험의 직원이 크게 감소했다…
흥국생명의 2020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년 전 대비 41.4% 감소했다. 지난달 23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박춘원 내정자가 흥국생명 실적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쏠린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흥국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순이익이 1년 새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9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214억 원에서 2020년 3…
10대 증권사 CEO 12명 중 8명이 50대로 나타났다.30대와 40대 CEO는 없었으며, 50대 후반이 가장 많았다.18일 데이터뉴스가 10대 증권사 CEO 12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1세로 조사됐다.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를 비롯해최근 연임이 확정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 4명이 57세(1964년생)로, 업계서…
DGB생명이 직원을 큰 폭으로 줄였다. 감소폭은 생명보험 업계서 가장 컸다. 업계 전체적으로 1년 사이 0.1%의 직원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DGB생명은 직원 15% 이상을 줄였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의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월 말 이들의 총 직원 수는 1만9844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1만9815명 대비 0.…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의 첫 3분기 성적표가 합격점을 받았다.순이익을 4배 가까이 끌어올렸다.14일 데이터뉴스가 하나생명 경영공시실에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2020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2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같은 기간 84억 원 대비 291.0% 폭증했다.유가증권 투자 등을 통한 배당금수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배당금 수익은 2019년 1~3분기…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견조한 실적과 함께 1000만 고객을 확보했다. 10년째 DB손해보험을 이끌고 있는 장수CEO 김 부회장이 5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의 분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18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1조420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이 시기는 김정남…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가 호실적을 끌어내며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취임전에 비해 당기순이익을 60% 이상 늘렸고, 사업영역도 확대했다는 평가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부국증권의 분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박현철 대표가 취임하기 전인 2018년에는 282억…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재임기간중 순이익을 착실히 늘려가며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금융투자의 분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취임 후 2020년 9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누적 순이익 9507억 원을 기록했다.임기를 시작한 2016년부터 매년 순이익을 늘려왔다. 연도별 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호실적과 경영 안정화를 기반으로 임기를 이어간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투자증권의 분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정일문 대표 체제 1년 9개월 간 총 1조105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그가 취임하기 전인 2018년 순이익은 4993억 원이었다. 임기 첫 해인 2019년에는 전년 대비 37.1% 증가한 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