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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대표 체제 1년...현대제철, 연간 영업이익 급락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 큰 폭으로 나빠진연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이 3313억 원에 그치며, 1조 원대 아래로 급락했다.직전년도 대비 67.7% 하락한 수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연간 수익성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은 지난 해 3월 안…

- 2020.02.10 0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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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매출 5조 늘린, 장수 CEO 차석용 LG생건 대표

LG그룹 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차석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LG생활건강 매출 7조 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직전년도 대비 13.9% 증가한 7조685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5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이 공시한 지난 10년 간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 2020.02.05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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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vs 경계현] 절치부심 LG이노텍, 매출부문서 삼성전기 재역…

LG이노텍이 1년 만에 IT전자부품 맞수 삼성전기를 매출부문에서 다시 앞섰다.LG그룹과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IT전자부품기업인 두 회사는 최근 수년간매출 우위를 주고받으며 경쟁관계를 이어오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분석한 결과, LG이노텍은 지난해 8조3021억 원의 매출을 달성, 삼성전기(8조408억 원)에 2613억 원 차이로 앞섰다.2…

- 2020.02.04 08: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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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등록 임대주택, 오피스텔이 최다…전체의 38.3%

오피스텔 유형의 임대주택이 지난 해 총 5만5741호 증가했다. 총 신규등록 임대주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체 중 38.3%를 차지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자 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등록 임대주택이 총 14만5635호 증가했다. 증가폭이 직전년도(38만2000호) 대비 61.9% 줄었다.지난 해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 2020.02.03 14: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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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 현대건설 대표, 실적 악화 고리 끊었다…영업익 1년 새 5%↑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가 실적 악화의 고리를 끊어냈다.2016년 이후 하락세를 그려왔던 영업이익은 작년 기준 상승세로 돌려놨다.3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9년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2998억 원, 88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6조7309억 원, 8400억 원) 대…

- 2020.02.03 0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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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공기업 중 4곳 기관장 공석…최대 1년 7개월간 직무대행

34개 공기업 중 4곳이 기관장 공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폐합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도로공사, 인청항만공사 등 4곳이 짧게는 1개월, 길게는 1년 7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00일 데이터뉴스가 공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곳이 최고경영자(CEO) 자리가 공석인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오랜 기…

- 2020.01.31 0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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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삼성ENG 대표 vs 김창학 현대ENG 대표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작년 3분기 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액, 영업이익 등 실적 지표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한 데 반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 하락했다.두 CEO는 1960년생 동갑내기다. 1989년 각 사에 입사 후 화공플랜트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는공통점이 있다.30일…

- 2020.01.30 0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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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첫 외부영입 CEO...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주목

차관 출신 조석 사장을 영입한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계열사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 올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석 신임 사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내부 발탁 관례를 깨고 처음 외부에서 영입한 CEO인데다 고위공무원 출신이어서 더 큰 관심을 받는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 영업손실이 확실시된다.현대…

- 2020.01.29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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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수익성, 오너3세 허은철 대표 취임 전후 살펴보니

GC녹십자의 수익성이허은철 대표 취임 이후 크게 나빠졌다. 매출은 늘렸지만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녹십자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3분기 연결·누적 매출 규모는 1조161억 원, 영업이익 575억 원, 당기순이익 1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매출 9…

- 2020.01.28 08: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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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곤 대표 체제 강원랜드, 수익성·건전성 회복세로 전환

강원랜드의 수익성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부채비율과 유동성비율도 모두 개선됐다. 지난 2017년 12월 취임해 임기 반환점을 돈 문태곤 강원래드 대표이사 사장이 남은 임기 동안 호조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강원랜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 2020.01.23 0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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